2007년인가 정직이 가훈이라고 얘기하던 분이 대통령이 되었다.
이 인간은 하도 정직해서, 뇌물을 정직하게 받아 먹고, 대통령직을 정직하게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해 먹었다.
지금도 정직해서, 죄는 지었는데, 정직하게 끝까지 자긴 아니라고 우긴다. 그리고 정직하게 입원해 있다.
지금의 정부는 거짓말에 아주 공정하고 상식적이다. 대통령은 상식적으로 욕을 할 수 없고, 공정하지 못한 방송국이 문제라고 말하는 아주 상식적인 분이시다. 대통령 아주 상식적으로 무당 말을 믿는다. 그리고 무슨일이든지 헌법 수호라는 말을 공정하게 붙여서 사람들이 대통령이 상식적이라 생각하도록 주입시키고 있다.
공정과 상식, 정직이란 말은 현대 사회에 와서, 보수 정권에 와서 진짜 의미를 찾아 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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