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희 가족 이야기 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도 자랑했는데, 보배에도 자랑하고 싶어서 눈팅만 하다가, 가입도 하고
이렇게 자게에 글도 써봅니다.
다행히 안망했고, 훨씬 더 커져서 잘 운영되고, 지난주에는 개교 8주년 행사도 잘 마쳤다고 연락왔네요.
저희 학교가 세워지기 전에는 대학을 가는 학생이 거의 없다 싶이 했는데, 올해는 10명 넘게 갈 정도로 교육열이 강해지고
마을에 통신도 되고, 길도 좋아지고!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답니다.
특히나 마을 사람들이 한국을 정말 좋아해서, 여기 저기에 태극기가 걸려있는게 참 뿌듯하답니다.
국내에서는 보육원 봉사나, 재능기부 강연등을 통해 나누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 미비한데,
대신 이런 볼리비아나 스리랑카, 멕시코 등에서 학교와 진료소를 운영중인데, 제 작은 능력이지만 큰 결과가 나와서 참 감사하며 산답니다.
보배 형님 동생들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며~ 자랑 마칩니다!
대단한 일을 하신겁니다. 일단 추천부터
그때 벤쿠버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과테말라로 가서 집 짓고, (아내에게 헌정한 집, 허나 빈민들에게 선물로 줌) 지금의 아내와 벤쿠버에서 여행시작해서, 함께 학교까지 지었답니다! ㅋ
모두가 이리 살면 주위가 좀더 따뜻해 질텐데... 그걸 실천 하시는 님이 진정한 용자 십니다.
지금은 100명 넘게 교육하며 특수학교까지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런 선 순환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개인적으로 기부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정말 많은데, 올리신 글을 보며 참 감동을 받았네요.
댓글 읽어가며 코인트리라는 유투브 구독을 눌렀으니, 앞으로 꾸준히 영상 보며, 혹시 도움드릴 일이 있다면 작더라도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해볼께요.
https://www.youtube.com/@cointreekorea/videos
참, 네이버 블로그에 코인트리에 대한 글을 하나 써도 될까요?
기부나 봉사 글들이 아직 많진 않지만 꾸준히 올리려 하고 있거든요.
훌륭하십니다.
애국자고
훌륭하신 사람으로 타인에 가슴을 울리시는 행동은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