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 현장으로 탁송해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들판에서 받으니 다소 새롭긴 했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오면서..느낀게
흠..
일단 좌석에 헤드와 측면 조절기가 없고, 핸들조절도 수동..
의자도 너무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X5하고는 비교할 수없고, 5시리즈보다 살짝 급이 낮다는걸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조향이 너무 뻑뻑한데, 이건 조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x6들을 사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 너무 뒤뚱거리는 모습이라 작은걸 선택했는데 말입니다)
이제 100km정도 탔는데, 좀 더 달려보고 글을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좀 덜 타고 짐도 좀 나르려고 옆에 봉고EV를 한대 더했는데,,,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면서 벌써 참새 한마리가 80km 정도에서 부딪혔는데, 아마 졸 했겠죠.
얼른 막걸리 한 사발 붇고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출고는 정말 좋은 조건으로 수원에서 했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처 알려드리겠습니다.
색은 자주보니 문제는 없는데, 아마 인근동네에 유일한 색일듯해서..
비닐 뒤집어 씌우거나,, 그냥 달리거나..
쿨럭~
-__-
흠..
그러면 나름 딱딱한 좌착이나.. 이유가 있을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나머지 핸들 같은건 저렴한 바탕에 나름 노력 했다는걸 입증하는 표시 같더라구요.
9000만원대에 핸들 조정이 수동이라뇨 ㅋ
그래도 밟는 맛이 있어서 재미지게 타고 다닙니다~
전 가솔린으로 생각중인데
저도 조건 쪽지 부탁드립니다^^
짙은 암갈색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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