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주차장에서 벌써 2번째 물피도주네요.
올해 출고받고 한달 정도 됐을때 문콕 세게 한번 당하고, 이번엔 트럭에 당했습니다.
차에 뭘 설치하는걸 안좋아해서 블박 없이 센트리로만 이때까지 다녔는데, 사고 장면이 녹화가 안되있네요.... 무슨 일이죠 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사고낸 가해자가 사고난 부위를 슥 닦는다던지, 차 앞쪽으로 와서 블박이 있는지 확인 하는 것 같은 제스처를 하고는 블박이 없으니 유유히 사라지네요. 사고는 22일 오후 6시 경에 당했는데, 트렁크쪽으로 갈 일이 없어 어제 확인 하고 부랴부랴 경찰서에 신고했네요.
얼굴, 자동차 번호판은 선명하게 찍혀있는데 사고난 장면이 없어 사고낸 가해자가 자기가 한게 아니다 라고 발뺌하면 어쩌죠.. 사고난 부위는 파란색 트럭 페인트가 고대로 묻어 있어서 빼박이긴 할거같은데 민사 가야하는걸까요. 아 골치 아프네요.
경찰측에서 사고난 영상 있으면 달라고 하던데.. 없어도 이정도면 증거 충분하다고는 하는데 불안불안하네요.
방금 경찰서에서 연락 왔는데, 트럭 명의자와 운전자 명의가 다르다고 하네요. 연락을 해 본 결과 본인은 해당 주차장에서 담배 핀거 말고는 사고 낸 적 없다고 발뺌 중이라고 합니다. 목요일에 출석해서 조사받는다고 하는데.. 역시 발뺌중이네요.
근데, 가해자가 순순히 일정하면 그냥 보험처리 하고 끝인가요...? 열받네요
+ 근처에 쓰레기 및 음식물 무단 투기 cctv가 있는데 제 기능을 못하는걸까요...? 수사관님 말로는 소용 없을거라고 하는데 이 영상만으로는 불충분 하려나요..
Ccrv 확보 위치대조
하셔야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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