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러 갔다가 동호회 사람들이랑~ 설날 토크 했는데...
윤석렬 얘기가 나와서 여기 보수 지지자들이랑 같이 욕했어요.
경북 한 도시에 살지만 나는 민주당 지지자이고 나머지들은 국힘 지지자들인 운동 클럽에 다닙니다. 사이는 좋고, 형 동생하며 잘 지냅니다. 오늘 윤석렬 대통령 얘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챙피하다' 하더군요. 대통령이고 뭐고 격도 없고 무식하다고 합니다. 40대 초반의 아줌마들이었어요. 그냥 윤석렬도, 거니도 너무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다음에는 괜찮은 보수 후보를 찍을 거라고 하던데요... ㅠㅠ 물론 국힘에서는 괜찮고, 똑똑하고, 현명하고 사리있는 후보는 안뽑힐 테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홍준표는 잘한다고 하네요..ㅠㅠ 참 정치적인 견해에서는 생각이 달라도 참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홍준표의 할인매장 일요일 휴일 페지를 잘한 거라고 생각하던데... 참 이해가 안 갔지만 뭐.. 그래도 윤석렬 대통령은 같이 욕했다는 거에, 빨리 굥이 대통령 끝냈으면 좋겟다는 거에 동감은 한 걸로 만족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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