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유머 게시판에서 서식하는 눈팅 회원 입니다.
술도 한잔하고 기분도 꿀꿀해서 잠안오는데 맛집이나 공유하죠?
전 서울 거주하고 개인적으로 술좋아하는 저로서는 서울에서는 연신내 불오징어랑 공덕 최대포집 이랑
돈없고 저렴하게 술먹고 싶을땐 모래네 닭내장탕 먹으러 갑니다.
순대국은 연희동 백암 순대국 가서 얼큰하게 먹고 냉면은 연희동 청송면옥 가서 먹습니다 ㅋ
칼국수는 연희동 칼국수 이집은 정말 사골육수 죽여줍니다 김치도 맛있고
응암동 근처 살지만 정말이지 응암동 감자탕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제입맛엔 별로 입니다 차라리 명지대 사거리 언덕넘어
대가감자탕 이라고 동네 사람들은 제 주위 기준으로 응암동 안가고 흥남교 가기전 대가 감자탕 가서 먹습니다.
지방에선 대구 성암골 이라고 소고기 국밥 전문점인데 서울로 치면 무국에 고춧가루 풀은 느낌인데
작살입니다!! 해장으로도 좋고 무지하게 시원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노가다 뛸적에 거제도 들어간적이 있는데 식당이름이 소희네 인데 캬 이집정말 작살입니다.
회정식 전문점인데 근처 식당이 없어서 그집에서 밥대놓고 먹엇는데 생선 정말 싱싱합니다 주인장 아저씨가
새벽마다 나가서 직접 잡아온 회로 그날그날 썰어 주십니다. 무엇보다 아주머니가 생선구이 양념 해주시는데
끝내 줍니다!! 암튼 잠도 안오고 형님들 맛집공유해 주세요
창업하려해서 맛집 정보 좋아합니다
혹은 특이한집도 추천해주세요 ㅎㅎ
수원 박경규의 항아리보쌈 좋아해용
매운탕 좋아하심 파주 헤이리 마을 초입 언덕넘어서 중턱? 쯤에 모텔 들어가는 길인가? 무튼 그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산천어 매운타있는데 그집 맛납니다. 밑반찬도 맛있고 그집은 가본 사람들은 꼭 가서 먹는 맛집.
ㅋㅋ 얼큰한거 땡기면 대가 감자탕 가구요 ㅋㅋ
단점은 손님이 너무많아서 대기시간 기본 20~30분 저녁7시면 고기가없음 하루 정해진양 1000대만 판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응암 진곰이나 합정 양화정 가서 먹어요 ㅎㅎ
근처엔 없어서 항상 멀리가서 먹다보니..저는 운전때문에 술못먹고 ㅠㅠ 아버진 혼자드셔서 심심해 하시고
매운탕 잘하는곳 있음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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