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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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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1 basagi 14.03.16 18:22 답글 신고
    호로자식
  • 레벨 대령 2 캔디꿈 14.03.16 18:26 답글 신고
  • 레벨 소위 2 무서운애 14.03.16 18:41 답글 신고
    아버지보기 부끄럽지않나
  • 레벨 원사 2 벚꼬축제 14.03.16 18:47 답글 신고
    오랑캐 호
    종 노..
    호로자식..
  • 레벨 중위 1 반달의자 14.03.16 18:50 답글 신고
    외부의 압력은 없었는지???
    아무 이유도 없는 저런 바보같은 짓을 했을리가...
    후일 아버님을 어찌 뵐려고...
    참 안타깝네요...
  • 레벨 대위 1 절망청년 14.03.16 18:59 답글 신고
    뭐 욕할 일인가?? 쪽빠리 똥꼬 핧아가며 부를 축척해서 지금도 떵떵거리고 잘사는데??
  • 레벨 상사 2 모닝컨버터블 14.03.16 18:59 답글 신고
    가족들을 볼모로 협박을 당했겠지요 멀쪙히 저런짓 누가 하겠어요 고문도 당했을 것이고 뭐 말안해도 비디오 안일까요?
  • 레벨 소장 돈텔파파 14.03.16 19:38 답글 신고
    백범 선생께서 피살할려다 중국 당국에 의해 모면되었다네요
  • 레벨 하사 2 삼성떡집 14.03.16 19:01 답글 신고
    개자식..
  • 레벨 소장 돈텔파파 14.03.16 19:36 답글 신고
    오호 통재라
  • 레벨 소위 1 빠이산 14.03.16 19:40 답글 신고
    전후과정을알아야지요
  • 레벨 준장 kor 14.03.16 19:46 답글 신고
    이리 되면 안중근 일가가 친일파야 아니야???
  • 레벨 대장 스턴건 14.03.16 19:47 답글 신고
    호부견자(虎父犬子)라더군요. 호랑이 아비에 개 같은 자식. 하하......
    그럼 나더러 어쩌란 말입니까?
    그 자리에서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고 잡혀 죽었야했나요? 영웅 아버지 처럼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사실 아버지는 재판도 받고 가시는날까지 시끌벅적 하기라도했지만,
    나는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야말로 개죽음 아니었을까요?
    내 형은 7살 나이에 자기가 왜 당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독을 먹고 죽어버렸죠. 나도 그렇게 죽으란 말입니까?
    아무도 기억 못하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죽음을? 왜? 내가 안중근의 아들이어서?

    왜 나는 안준생으로 살 수 없었죠?
    왜 나는 내 삶을 선택할 기회도 없이 이런 운명에 던져져야 했죠?
    아버지는... 아버지는 자신이 선택한 거잖아요. 그래서 죽은 거잖아요.
    그런데 왜 나는 내 선택이 아닌 아버지의 선택 때문에 이런 삶을 살아야 합니까?
    왜 얼굴도 기억 안 나는 아버지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통째로 망가져야 합니까?

    나라를 팔고 아비를 판 더러운 자식...
    친일파...
    번졀자...

    뭐라 욕해도 상관없어요. 내가 괴로워할 때 아무도 내게 손 내밀지 않았잖아요.
    나를 욕할 자격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요.
    그렇게 버려둘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무슨 권리로...

    내 아들은 의사입니다. 미국에서 제법 성공했고, 주위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잘 살고 있죠.
    내가 사람들의 경멸을 받으며 모은 돈으로 가족을 부양한 덕분에, 내 자식들은 사람답게 살 수 있었던 겁니다.

    우습지 않나요?
    영웅의 아들은 개 같은 삶을 살고,
    그 변절자의 자식은 다시 성공하고.

    아버지는 나라의 영웅이었지만 가족에겐 재앙이었죠.
    나는 나라의 재앙이지만 내 가족에겐 영웅입니다.

    -소설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中-



    자의로 저런 삶을 살았다고는 믿기지 않아 검색해보니 이런 속사정이 있었네요.

    친일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안준생의 삶을 보면 참 순탄치만은 않았던거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 레벨 중장 야동가시리 14.03.16 20:03 답글 신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조건 욕 할 문제가 아니지요
    안중근의사가 그렇게 의로운 죽음을 했을때 그 가족들은요?
    그런 큰일을 한사람의 가족들을 나몰라라 방치한건 독립군입니다 조금만 신경써주고 살아가는데 도움을 줬더라면
    저렇게까지했을까요? 무조건 욕할게 아닙니다 당장 살아가야하는게 우선이었을테니까요
  • 레벨 하사 2 땅콩카라멜 14.03.16 19:59 답글 신고
    ㅉㅉㅉ
  • 레벨 소령 2 제일느린젠쿱 14.03.16 20:08 답글 신고
    호부견자 ㅋ
  • 레벨 대위 3 레반틴 14.03.16 20:50 답글 신고
    ㄷㄷㄷ
  • 레벨 대위 2호봉 베스트100 14.03.16 20:52 답글 신고
    글쎄..예전같으면 호로자식이라 욕했을런지도 모르겠으나

    요즘 나라돌아가는 꼬라지보면 나라팔아서라도 딴나라로 가고싶음.

    이나라가 국민들에게 해준게 뭔지? 언제까지 애국심만 강요하고 지들 뱃데기에 기름칠만 할건지

    이나라에서 젤 잘사는 부류는 쌍팔년도때부터 부를 축적한 그자식들 즉 상속받은 인간들하고 정치인들 대기업들 공기업들만 잘살고
    서민들은 늘 죽어나가는 나라 아닌가.
    저사람이 현명했다고 봅니다.

    이나라 친일파와 독립운동자들의 후손들 살아가는 꼬라지보셈. 절대 국가를 위하면 자신과 그 가족들만 죽어나감
  • 레벨 대위 3 알리앙 14.03.16 21:52 답글 신고
    지그 독립군 후손들 생활하는거 보면 저 사람이 오히려 잘한거 같네...
    우리도 욕할 자격없습니다..
    친일파후손은 대대로 떵떵거리며 살고 독립군후손은 3대가 거지생활인데.... 에효..
  • 레벨 대령 2 구름뉨 14.03.17 02:49 답글 신고
    전같으면 욕하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 보면 욕 못하겠네 자부심만으로 살기엔 우리나라는 나라를위해 희생한사람을 조금도 생각하지않으니..
  • 레벨 대령 3 김소빈 14.03.17 07:19 답글 신고
  • 레벨 중장 매끈한안창살 14.03.17 11:08 답글 신고
    .............
  • 레벨 중장 참다운 14.03.17 12:08 답글 신고
    ..............
  • 레벨 준장 술취한꽃뱀 14.03.17 13:15 답글 신고
    댓글을 보니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는군요.
  • 레벨 중장 AudiR8 14.03.19 19:38 답글 신고
    잘보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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