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의견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희 아파트는 1세대당 1대 주차도 안됩니다...ㅠ
그래서 주차자리가 다 차면 당연히 이중주차가 되버리죠
그런데 주차자리 다 차기 전에도 이중주차를 생활화하시는 인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파트 앞 뒤로 주차공간이 있지만,
앞쪽에 자리가 없다고 바로 이중주차하는 인간,
앞쪽에 분명 자리가 있지만 바로 이중주차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관리실도 자리 부족한걸 알고있고,
이중주차에 대해서는 오전 9시이후로는 차량이동 협조요청 게시문을 공지해놨지만,
다들 지편한대로 안뺍니다
전화해서 빼달라하면 차가 안밀리냐고 부터 묻는 인간들이죠
다른 아파트들도 이런 이중주차가 많을텐데,
평상시에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저희 아파트 상황을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인성 자체가 쫌....그래요....
멀어도 대소 걸어오면 되는거지 차는 주차구역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지들 편의상 이중주차해버리니
"소방차우선" 이딴거 무시되는건 오래구요. 이젠 두줄로 이중주차하는 동까지...
주차자리 비어도 맨날 이중주차하는 차는 맨날 그럽니다. 딴에는 지는 새벽에 나간다는 논리라도 있음 양반이구요.
주구장창 그러는 차 분명 있어요. 그런데 우리 아파트 뿐이겠어요?
이런거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아파트 못살죠
저도 예전에 이중 주차 되있는거 못밀겠냐고 되묻길래 차 박살날까봐 못밀겠다 했더니 기어나오더군요
그러면 해결됨
저는 아침 출근할때 이중주차차량들끼리 뽀뽀하고 있는걸보면 기분좋은 하루로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
빨리 돈 모아서 이사가야겠네요
그리고 저희 아파트...
주차등록비? 받자고 했다가 과반수가 반대해서 현재 무료입니다.
저는 주차등록비 1대당 5만원 내라해도 낼의향있는데..
이중주차는 양반이고 한세대 4대씩 대는놈에 출구 막는 빌런에 한둘이 아니라 불가능함
이사가거나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자리있는데 이중주차 하는 사람들은 그냥 상종을 안해야함.
그런 인성과는 사돈도 하면 안됨.
이유가 새벽 5시경에 나가는데 차 빼달라고 전화하기 미안해서 라더군요.
음 ~~ 이건 이해가 갑니다.
주차장 깨끗해짐
가끔 이사온분 이상하게 주차하다가
양옆으로 차붙여두믄 늦어도 1주일안에
반성문 게시판에 붙임
이중주차 한 인간들은 주차자리가 있건없건 개의치 않아하는거 같아보입니다ㅋㅋㅋㅋ
전화하면 안받고, 전화 꺼놓고 있는 인간도 있어서요
개ㅈㄹ도 하고 싶은데, 적지않은 인간들이 생각없이 행동하는터라 먹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일한 낙은 이중주차끼리 뽀뽀하는거 볼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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