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간스타입니다
더운날씨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11월에 곧 군대가는 21살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그대로 친누나가 자취를 하는데
어제밤에 참으로 화가나며 무서운?일이 일어났습니다.
누나가 밤 11시쯤 자취방에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창문쪽으로 누가 있는느낌이 받아 가까이 가봤더니 50대 남성이 쳐다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서워서 다시 방쪽으로 가고 불안해서 랜턴으로 비춰보니 골목 끝쪽에서 바지자크를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뿐만이 아니라 밤에 슈퍼를 가는데 문열자마자 반대쪽방문이 활짝 열려있고 그 안에는
공사장 아저씨들이 속옷바람으로 있었답니다.....
남동생인 저는 누나가 생활하는 자취방이 너무 위험해보여 방주인에게 말했습니다.
"동내가 너무 위험하다. 방을 내달라" 했지만 문 꼭 잠그고 있으면 안전하답니다...
또한 이사 온 뒤 바퀴벌레가 많아 벌레들이 너무 많타고 하니까
자기남편은 손으로 툭툭쳐서 잡는다며 누나한테 손으로 쳐서 죽이라더군요...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 계약이 2월달까지인데 그전에 방에서 나올방법은 없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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