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인간들... 일손이 없네.. 젊은이들이 없네.. 이지랄들만 하지.. 지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알지를 못하니.. 원래 똥물속에 있으면 그물이 더러운지 모르는법이지. 지역 농협이나 원예연구소랑 직거래 하세요. 농민이라는 가면을 쓴 사기꾼들과 하지마시구요. 농협도 뭐.. 그닥이긴 하지만...
안녕하십니까
이 뉴스에 첫 부분에 등장하는 영천에 사는 귀농3년차 박태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귀농으로 목숨까지 잃은 청년농부에 이야기를 보면서 저 역시 다르지 않고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2021년 10월에 귀농을 하였습니다. 당시 턱없이 자금이 부족했으나 좋은 땅, 좋은나무만 있다면 몇년후 충분히 극복할수있다고 믿고 꿈을 안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땅을 저에게 판 땅주인 정씨는 그저 복숭아나무가 오래되지 않았고 땅밑에 폐기물이 있다는 말 역시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농사에 대해 모르는게 많아서 전적으로 땅주인정씨를 믿고 땅을 구입했고 부모처럼 따르며 일을배우려했고 땅주인개인적 작은일까지 도우며 지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 수확시기가 되어보니 수확은 터무니 없이 작았고 초보농부인 제가 봐도 내땅에 복숭아나무가 다른나무들과 좀 다르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살때 어린나무라고 들었던 나무들이 어린게 아니라 썩어 문드러져 못크고 있는 나무였던 것 이었습니다. 주변 청년농부들이나 선배 농사꾼들에게 자문하였을때도 역시나 정상이 아니란걸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곧 그것은 사실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땅주인정씨에게 물어보니 딴소리만 늘어놓고 자식들은 전화와서 잘준비해서 법정에서 보자는둥 일말에 죄책감도 없는 모습에 하늘이 내려 앉는 것 같았습니다. 더욱 나를 힘들게 한것은 영천시 그 어느기관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였고 결국 경찰에 고소하고 검찰까지갔지만 폐기물수치가 얼마되지않아 협의없음으로 종결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배수로에 폐기물을 묻어서 물이 막혀 나무가 다 죽었는데 폐기물수치가 낮아서 안된다는게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땅밑에 폐기물이 묻혀 나무조차 썩어서 자라지 못하는 땅이 어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까 귀농할때 대출받은돈을 갚기위해 하루하루 공장일에 밤에는 대리운전까지 하며 살고 있으나 언제까지 힘을 내며 살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피해를 안보지 않을까요?
서울에서 직장다니며 살길 원하고
큰맘먹고 귀농한 젊은이들 한테는 텃세에 사기에…
직불금도 지자체에서 자격이되면 교육받고 지급일이되면 자동으로 통장에 들어오고
소득증대사업이나 기타 지원사업도 지자체에 방문해서 물어보면 신청서나 신청기간 알려준다
농기계보조사업같은것도 지역농협농기계수리점이나 대동국제얀마동양 같은 농기계대리점이 있으면 거기대리점에 문의하면 견적부터 면세유까지 다 알아서 해준다
동네 이장이.. 얼마나 들고오시냐고 묻더란...
직불금. 보조사업 등 마을주민이랑 상관없음. 혼자가서 서류챙겨 신청가능
마을주민들이 먼저오셔서 인사해주시고 마을행사끝나면 떡주고 기념품도 알아서 챙겨주던데...저기어디냐??
결국 서민들에게 관심이없어.
그러니 자유당애들 죄다 쳐내야된다고.
기득권이 자기네 이속만 챙기려니 국민이 눈에 들어오겠냐.
횡령할 돈이 없으면 텃새고 나발이고
이 뉴스에 첫 부분에 등장하는 영천에 사는 귀농3년차 박태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귀농으로 목숨까지 잃은 청년농부에 이야기를 보면서 저 역시 다르지 않고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2021년 10월에 귀농을 하였습니다. 당시 턱없이 자금이 부족했으나 좋은 땅, 좋은나무만 있다면 몇년후 충분히 극복할수있다고 믿고 꿈을 안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땅을 저에게 판 땅주인 정씨는 그저 복숭아나무가 오래되지 않았고 땅밑에 폐기물이 있다는 말 역시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농사에 대해 모르는게 많아서 전적으로 땅주인정씨를 믿고 땅을 구입했고 부모처럼 따르며 일을배우려했고 땅주인개인적 작은일까지 도우며 지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 수확시기가 되어보니 수확은 터무니 없이 작았고 초보농부인 제가 봐도 내땅에 복숭아나무가 다른나무들과 좀 다르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살때 어린나무라고 들었던 나무들이 어린게 아니라 썩어 문드러져 못크고 있는 나무였던 것 이었습니다. 주변 청년농부들이나 선배 농사꾼들에게 자문하였을때도 역시나 정상이 아니란걸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곧 그것은 사실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땅주인정씨에게 물어보니 딴소리만 늘어놓고 자식들은 전화와서 잘준비해서 법정에서 보자는둥 일말에 죄책감도 없는 모습에 하늘이 내려 앉는 것 같았습니다. 더욱 나를 힘들게 한것은 영천시 그 어느기관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였고 결국 경찰에 고소하고 검찰까지갔지만 폐기물수치가 얼마되지않아 협의없음으로 종결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배수로에 폐기물을 묻어서 물이 막혀 나무가 다 죽었는데 폐기물수치가 낮아서 안된다는게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땅밑에 폐기물이 묻혀 나무조차 썩어서 자라지 못하는 땅이 어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까 귀농할때 대출받은돈을 갚기위해 하루하루 공장일에 밤에는 대리운전까지 하며 살고 있으나 언제까지 힘을 내며 살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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