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삼x집...서대회무침 밥 따로 1000원 받고 갈치 두토막에 14000원인데 둘다 내장부위 있는 먹을거 없는 부위...서대회무침 그닥 맛난것도 모르겠고 돌산 갓김치 빼곤 그닥 먹을것도 없더만요 오히려 전통식당보다 신도시 젊은 사람들 하는 식당이 더 괜찮더군요 참고로 지역 맘카페 추천하는곳 괜찮음
여수에는 작년에 가족들과 (거의 15년만에 여수 방문) 여행을 갔는데 정말 예전의 그 여수가 아니더라구요. 실망만 가득 안고 왔어요. 일단 여수내에서도 차가 많아 너무 너무 밀리고, 음식점도 많지 않은데다 음식값은 어찌나 비싸던지 게다가 불친절 그 자체였고 ㅜㅜ 숙박비도 너무 비싸고. 그 돈으로 제주도 갔다오는게 나을뻔 했거든요. 다시는 여수 안가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관광객이 줄어들어 예전의 여수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절대 여수 안갑니다.! ㅜㅜ
부모님께서 여수에 계셔서 1년에 4번정도는 내려갑니다. 2주전에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으로 다녀왔는데요, 해양공원쪽에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초밥집이 있어서 거기서 초밥 먹고 나와서 이순신광장쪽 산책을 하는데 그 하멜등대 가는길에 있는 식당들이 정말 지나가는 사람 불편하게시리 지나치게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그리고 하멜등대쪽 보고나서 낭만포차거리로 넘어갔는데 그곳은 호객행위는 없었지만 아버지께서 맛은 별로고 비싸다고 두번 갈곳은 아니니 그냥 지나가자고 하시더라고요.
다음날,
아내와 아이만 태워서 진남관쪽으로 다시 나왔는데 딸기모찌라고 되게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만.... 줄은 길고 비쌉니다. 많이 많이 바싸요. 맛은 있는데 비쌉니다.
여수 관광산업이 어려워진 이유가 경기가 어려워서?? 글쎄요....
제가 느낀 바로는 지나친 호객행위와(이거야 뭐 어디든 그렇겠지만요...) 비싼 가격인듯 합니다.
2012년에 해양엑스포가 열리면서 여수가는 도로도 새로 만들고 ktx도 들어오고.. 동네도 여기저기 많이 발전했고..
여러가지로 좋아졌죠. 고향이 여수인 저도 당시엔 참 뿌듯했었는데.. 요즘엔 이런 글 볼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1990년대의 여수에는 낭만이 있었어요. 어느 식당을 가도 반찬이 열몇 가지씩 나오고 음식도 싸고 여름 밤에 맥주랑 안주 사서 오동도 들어가는 방파제 길에들어가면 사람도 없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오고 깜깜해서 하늘에 별빛도 많이 보이고. 벌써 20년도 넘게 흘렀지만 아직도 그날의 그 바다내음 그리고 파도소리가 그리울 정도네요..
누구의 잘못일까요? 여수를 떠나온지 20년이 넘었는데 예전 여수가 참 그립습니다. 여수는 부동산도 싸고 임대료도 싸고 그러니 장사하는 사람들이 싸게 맛있는 음식들을 팔 수 있었죠. 그런데 모두가 알듯이 외지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부동산 가격 오르고 임대료도 오르고 거기에 빠짝 벌고 나가려는 상인들까지 등장하며 모두가 혀를 내두르게되는 창열화가 시작이 되었죠. 거기다 이제는 차도 엄청 막히고..
정식 백반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고 해안가에 적당한 가격의 포차, 이순신 거리엔 뭐든지 싼 시장이었는데 이젠 한박스 몇만원하는 딸기떡 선물을 사야되고 갓김치는 보이지도 않는 인당 2~3만원짜리 맛 없는 식사... 그런데 그렇게 새로 생긴 큰 식당 주인들 중 상당수는 외지에서 온 투자자라고... 곧 망하겠다 싶었는데 1년만에 이런 소식이...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자꾸 오는거야???
여수에 연고지 없는 사람들은 오지마 다른데로 가
여기 사는 사람들도 불편해
졸라 불편해
돈 벌려면 울산이나 대산가서 벌어
여수사람들이나 벌어 먹고 살게 그만 좀 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차막히는것도 싫고 주말에 외식할려고 해도
밥값이 비싸져서 그것도 힘들고
예전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맞춰서 느긋하게 가도 자리 널널하고
여유롭게 밥먹고 했는데 지금은 좀만 이름있는 곳들은 2~30분 대기는 기본이고 아무튼 그만 좀 와
여기 사람들이나 편하게 먹고 살게
그리고 타지에서 돈 벌것다고 여수와서 바가지 씌우는 사람들 제발 좀 니네 동네로 떠나라
일자리도 부족하니까 객지 사람들 그만 오고
조용히 좀 살자 제발
제발들 오지마세요. 예전에 바람쐬러 한번씩 가던장소들이 관광객들 때문에 갈곳이 없습니다.
해양공원주변 바가지때문에 여수사람들 절대 안갑니다. 오지마세요 여수.제발.
그리고 딸기모찌?!저 20여년전에 그딴거 여수에 없었습니다.2012엑스포 끝나고 생긴거같은데 무슨 30년전통이 어쩌고 ㅋㅋ개사기 인도는 관광객이 점거해서 지나다니기 드릅게 불편함.
제발 여수에 관광객장사하는 숙박.요식업 다 망했으면함.쉴만한곳을 다 뺐겼음 지금.
쏘주3병시키면 회몇점 서대회조금 홍합국
소라몇점 계절에따라 달라지는 안주.
그래봐야 2만원쯤 했음.
여수밤바다 라는 말도는순간 여수가 여수가 아님.
현지인들도 어이없어한곳이 됌 ㅜㅜ
못된것들
어느 순간 사람 많아지면서 여기저기 우후죽순 가게들 들어서고 터무니 없는 가격 받고
낭만포차는 도대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여수는 그냥 동네 아무 가게나 가도 음식 괜찮습니다.
저렇게 비싼 식당들은 빨리 없어지고 예전 처럼 변했으면 좋겠네요.
길거리 음식보다 못하고
가격은 호텔급으로 올라버려서
이걸 먹어야 하나?
여수시내말고 여수에서 고흥가는 해안도로 달리면 좋드만.
부모님께서 여수에 계셔서 1년에 4번정도는 내려갑니다. 2주전에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으로 다녀왔는데요, 해양공원쪽에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초밥집이 있어서 거기서 초밥 먹고 나와서 이순신광장쪽 산책을 하는데 그 하멜등대 가는길에 있는 식당들이 정말 지나가는 사람 불편하게시리 지나치게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그리고 하멜등대쪽 보고나서 낭만포차거리로 넘어갔는데 그곳은 호객행위는 없었지만 아버지께서 맛은 별로고 비싸다고 두번 갈곳은 아니니 그냥 지나가자고 하시더라고요.
다음날,
아내와 아이만 태워서 진남관쪽으로 다시 나왔는데 딸기모찌라고 되게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만.... 줄은 길고 비쌉니다. 많이 많이 바싸요. 맛은 있는데 비쌉니다.
여수 관광산업이 어려워진 이유가 경기가 어려워서?? 글쎄요....
제가 느낀 바로는 지나친 호객행위와(이거야 뭐 어디든 그렇겠지만요...) 비싼 가격인듯 합니다.
2012년에 해양엑스포가 열리면서 여수가는 도로도 새로 만들고 ktx도 들어오고.. 동네도 여기저기 많이 발전했고..
여러가지로 좋아졌죠. 고향이 여수인 저도 당시엔 참 뿌듯했었는데.. 요즘엔 이런 글 볼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헛바람만 잔뜩 들어서 가늘고 길게 먹고 살아라
많이 츠물라다 닭잡아 먹지 말고 내가 여수를 20년 가까이 들락거렸는데
외지인이 들어와서 인지 어쩐지 몰라도 겉멋만 잔뜩 들엇 다 베리묵었다. 도로는 좋아 졌다 그래
볼것도 할것도 먹을것도 크게 없어요.
관광테마를 분명히 해야할 필요성이 있어요.
숙박은 괜찮았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여수는 사실 볼거리가 없었는데 괜히 여수밤바다란 노래 만들어서
볼 것도 없는 곳을 굉장히 낭만있는 곳인거처럼 느끼게 만들어서 이 사단이 난거다.
모든 물가가 오르니 예전보다 가격도 오르는것이고 반찬 가지수도 줄어드는 거지요.
그런건 어쩔수 없는건데 노래때문에 과하게 포장되서 거품 꼈다가 이제 거품 빠지는거죠.
원래 이게 맞는거고 지난 몇년간 관광객 늘었던게 비 정상적인 현상 이었던 거에요.
유투버들과 인스타 충들이 여수 밤바다 백그라운드 뮤직 깔아놓고 밤에 어선떠있는거 그럴사하게 카메라 영상으로 올리니 그거보고
혹해서 갔는데 막상 가보면 영상의 모습들은 그냥 카메라 빨이었던거고 현실은 지저분하고 비린내 나는 부두와 선착장.
동네는 볼것도 없고.. 뭐 그러니 재방문을 안하는거지요
장범준이 과거 여수밤바다에서 헤어진 여친을 그리워했던 실화를 노래한거라고합니다.
노래가 히트치는 바람에 그렇게....
광안리 사는데 너무 복잡해서
전 여친이랑 처음 여수 감
전 여친이 되기 전이라 케이블카만 타고 내려옴
다음 해 부산 불꽃 놀이 또 너무 복잡하니까
여수가서 케이블카 탐
두 번다 시간이 딱 맞았는지 계속하는건지 몰라도
배에서 폭죽 터트려서 케이블카에서 봄
여기까지 정말 여수 좋은 곳이고 마음에 들었음
한 잔하고 자고 오려고
낭만포차 갔다가 메뉴판 보고 바로 일어나고
그 뒤로 여수 안감
여수에 연고지 없는 사람들은 오지마 다른데로 가
여기 사는 사람들도 불편해
졸라 불편해
돈 벌려면 울산이나 대산가서 벌어
여수사람들이나 벌어 먹고 살게 그만 좀 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차막히는것도 싫고 주말에 외식할려고 해도
밥값이 비싸져서 그것도 힘들고
예전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맞춰서 느긋하게 가도 자리 널널하고
여유롭게 밥먹고 했는데 지금은 좀만 이름있는 곳들은 2~30분 대기는 기본이고 아무튼 그만 좀 와
여기 사람들이나 편하게 먹고 살게
그리고 타지에서 돈 벌것다고 여수와서 바가지 씌우는 사람들 제발 좀 니네 동네로 떠나라
일자리도 부족하니까 객지 사람들 그만 오고
조용히 좀 살자 제발
시바 놀러갔다가 횟집 가격보면 놀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들 바가지 씌워라 좆방새 여수들아
여권이 필요하당께
모른척 하는거지
그럼 이제 정리해야지~~ 뒤질때까지 해ㅊ먹을라하네~~
싸고 맛있고 ~ 안된다고 하는집은 바가지라서 그런거지
다른이유 1도 없음
돈값하는건 여수 크루즈 !!! 배타고 불꽃놀이 하는데 그건 돈 안아까움
해양공원주변 바가지때문에 여수사람들 절대 안갑니다. 오지마세요 여수.제발.
그리고 딸기모찌?!저 20여년전에 그딴거 여수에 없었습니다.2012엑스포 끝나고 생긴거같은데 무슨 30년전통이 어쩌고 ㅋㅋ개사기 인도는 관광객이 점거해서 지나다니기 드릅게 불편함.
제발 여수에 관광객장사하는 숙박.요식업 다 망했으면함.쉴만한곳을 다 뺐겼음 지금.
비쌉니다 모든게 비싸요...진짜 비싸요
한번쯤 돈쓰더라도 안가본데 가자 하는분들 여수는 돈값 못해요.다른데 가세요..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저도 직장만 아니면 다른지역으로 가고싶습니다
평일이라 포차거리 한산하더군요
여수까지 왔으니 포차거리서 한잔하자해서 부인이랑 갔는데 삼합4만5천인가?
암튼 가격도가격인데 제입엔 너무 맛이별로라 반이상 남겼네요.
다음날 향일암가는길에 갈치정식먹었는데 그건 비싸도 맛있던데.
전 여수보다 순천만국가정원 거기가 훨씬좋았네요.
여수
안갑니다
다시는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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