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개인적으로 태안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
가슴이 갑갑해서....탁 트인 바다로 갔습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너무 해변도 넓고...참 재미 있는 곳 같았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 사가지고 가서......차도 마시고...
넓은 해변도 .....걸어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바다 보니 그냥 기분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안면도 끝쪽으로 가다고 보면...
바람아래 해변 이라는 곳인데.......아직까진....사람 손이 타지 않았는지..
아니면..원래 없는지...해변가 앞쪽에 식당도.....아무것도 없이...
화장실 하나 있더라구요!!
참...이런 곳도 있구나 하게 느끼게 해 주는 해변 이었습니다.
역시 겨울바다가 주는 또 다른 행복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충남 태안...바람아래 해변에 한번 다녀와 보세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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