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희망퇴직을 신청 했습니다.[95]
특히나 정년을 3년 앞두고 그만 둔다 생각하니 아쉬움 또한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팔자가 먹고 놀 팔자는 아닌지라 한달간 푹 쉬고 여행도 다니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다행히 사회생활,친구 관계등 두루뭉실 모 안나게 지내왔던지라 일자리 제안 해주는 분들이 있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제 다시 처음 사회로 첫 발을 내딛었을때의 마음 가짐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 하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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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희망퇴직을 신청 했습니다.[95]조회 68,162 | 추천 1,221 | 2024.11.18 (월) 13:47
29년 동안 좋은일 힘든일도 많았지만 막상 퇴직을 할려고 하니 시원 섭섭 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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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기 근속자들에게
별로 좋은 시즌이 아니지요
젊음을 다바친 회사를 그만 둔다는 것이
저도 곧 임박 하고 있지만
상상 만으로도 어떤 기분일지
가끔 생각해 보곤 하네요
좋은일 힘든일 잘 참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인생 2막
활기차게 시작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저도 갱년기가왔나. 그냥 짜증만 나네요.
암튼 힘 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갱년기가왔나. 그냥 짜증만 나네요.
암튼 힘 내시길 바랍니다.
한방에 뺏깁니다.
누구말도 듣지마시고.
특히 프랜차이즈 영업사원 말만 믿고 몰빵하다가는 요단강 건너야합니다.
일단은 본인을 위해 쉬세요.
쉬면서 압박받지 말고 설렁 설렁 시장을 보세요.
뭘해야지 놀아서 되겠나? 이런 강박에서 벗어나세요.
돈을 지키는것도 능력입니다.
특히 처가집 식구들와서 돈 빌려달라는둥하면 도망가세요.
그 자리에 앉아있음 빼앗깁니다.
요즘 장기 근속자들에게
별로 좋은 시즌이 아니지요
젊음을 다바친 회사를 그만 둔다는 것이
저도 곧 임박 하고 있지만
상상 만으로도 어떤 기분일지
가끔 생각해 보곤 하네요
좋은일 힘든일 잘 참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인생 2막
활기차게 시작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친구부터 접근합니다
모두 사기꾼입니다
괜히 친한척
그냥 다 퍼주는척 하는 사람을
특히
조심하라고 하데요
일본채는 쓰지 마시구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기존대로 3년전 희망퇴직받는다면 3년 남았네요
희퇴안받으면 6년 남고..
6개월은 꼬박 쉬시고...천찬히 알아보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2달있으면 29년입니다.
신입 지나니 어느듯 29년이네요.
신입때가 제일 좋앗던거 같은데 지금은 입닫고 지갑만 열어야 할 시간이네요.
주변에서 불러주신다니 앞으로 건강 생각하시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마침이 아니라 시작인거죠 모
건승하십시요 ~
언제나 행복하실 거예요!!!!
저는 갈데가 없어서 오늘도 그냥 버팁니다.
ㅎ.
한국인들은 너무 착해.
뭔가 검색만 해 봐도 다 나오는데... 그 쉬운걸 안 한다. ㅎ
추천 구걸은 늘 하는건데..
생각 없이 추천 눌러 주는 애들은..... 살다가 꼭 보이스피싱이나....ㅋ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이나라에 경제에 이바지하신분들 퇴직에 덕담이나 응원 보내주는게 더 멋있어 보입니다.
저도 29년차이고 6년 남았지만
매일 사표쓰고 나가는 희망만 꿈꿉니다
인생 2막도 당당하고 멋지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그때 갔어야 하는데 살아 보니 다 거기서 거기네
저도 10년 정도 남앗는데 정년은 채우고 싶네요.
부럽습니다.저도 현재 기준으로는 얼마 안남아서요..막막하거든요
일만 하던 사람, 일만 아는 사람....1달 놀기 힘듭니다...ㅎㅎ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 바로 실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더욱 밝은 미래 응원합니다.
충분히 쉬시고 재충전 하시길 바랍니다.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요.
저도 20대부터 한직장에서 일해서 지금 23년정도 일하고 있는데 글쓴이님처럼 남의 일이 아닌듯합니다.
아직 남은시간이 조금 더 남아있긴하지만 고인물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되는 시기입니다.
인생 선배로써 회사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더 멋진 제2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동업하자면 노땡큐
보증서달라면 빡큐
남은 삶도 화이팅입니다
새로이 도전하려 합니다.
각자도생.
이게 참 매정한 말 같지만.
또 어쩌면..해답이 아닐까 싶어요.
부디..
生이 아니라 成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노력하신만큼 쉬시다가 다시 날개를 펴시길
30년 가까이 일하시다 희퇴하신거보니 작은 회사는 아닌것 같고 그래도 돈도 받고 승자입니다
멋진 2막 화이팅!
투자이런건 절대하지마시구요
응원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정말 65세 이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ㅎ
고생많으셨고 휴식을 좀 즐기셔요!
저도 23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다른 업종에서 일한지가 벌써 8년차네요
정년이 2~3년 남았는데 앞으로 쭉 계속 할 일이 뭐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아무튼 일단 푹 쉬시고 재충전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대단하십니다.
9개월도힘든데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벌써 15년째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또 다른 세상이 반길거야~
기원합니다~~~
저도 3년 전에 희망퇴직 당했을 때는 암울했는데 8개월 간 준비 잘 해서 새로운 업종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 이전 직장에서 희망퇴직자들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교육 있으면 잘 받으세요. 거기서 알려주는 팁들이 재취업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력서 쓰는 법부터, AI 면접 대비법, 심지어 면접 때 입을 양복 스타일이나 넥타이 색 같은 거 까지 세세하게 잘 알려줍니다.)
장사,투자, 동업, 주주 제안은 조심하세요 ㅎㅎ
저도 작년에 26년 한직장에 있다가 나왔는데
막상 막막할거라생각했지만 다른일 할게 많더라고요. 비록 보수는 그때의 반도안되지만 마음이 편안하니 그것이 젤좋았습니다.
충분히 쉬셨다가 천천히 찾아보시면 될껍니다.
우리모두 제2의 인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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