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주 화요일에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몰다가 가벼운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제가 뒤에서 박은 추돌사고이긴한데 정말 가벼운정도였습니다. 사고난거 사진첨부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 좌측하단보면 미세하게 검은색으로 뭔가
묻은게 보이실겁니다. 번호판이 닿아서 남은 자국입니다.
두번째는 제가 손가락으로 문질렀더니 지워진 사진이고요.
상대방 차량주는 중국분이셨고 젊은분이셨습니다.
당시에 차에내려 사과드렸고
같이 차량상태 확인 후
제가 렌터카보험사를 부르겠다했더니
보험사까지요..? 라는 반응이었고
그럼 어떡하죠?라고 물으니
아 제가 이런적이 처음이라… 라는 답변이 와서
(시간이 자꾸 지체되고 차가 점점 더 막히는 상황있어요.)
제가 상대방분에게
그러면 지금 차가 많이 막히기도하고
차량도 손상된게 없는것 같고
저 자국만 지우면 되니
지우고 연락을 주셔라했고
상대방도 동의하고
각자 갈길을 갔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가벼운 사고였고 기스가 난것도 아니고
패인것도 아니고 하니 많아야 십만원 들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요일) 수리비 청구가 들어왔습니다.
85만원 이라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렌터카 보험금 내면 끝.
수리비 센서부위 탈착 한거라 생각보다 많이나옴.
렌터카는 내차가아니어서~~
경미한지라 업체에 얘기안했는데
가능할까요?
렌트카 보험 약관에 사고나면 즉시 콜하도록 되어 있슴.... 지금 연락하면.....
뒷빵 백대빵에 대인 안한것만으로도 천사죠.
렌터카업체에 얘기안했는데 가능할까요?
아님 민사로 소송걸라하시는게...
사고사실을 차주한테 말해야 하는겁니다
이미 늦은듯하니 사비로 처리
렌터카 회사에 그자리에서 알렸어야죠..
만약에 상대가 렌터카 회사에 일리면
글쓴님 아주 골치 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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