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데 고전압배터리가 반나절이 지나면 50% 사라지고 방전되면 시동배터리도 방전되는 문제가 발생해서 금요일날 입고를 시켰습니다.
입고를 시키면서
차량 고전압 베타리가 방전되면 시동배터리가 방전되서 문이 작동을 안한다고 사전에 고지를 했고
월요일날 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량이 완전 방전되서 문이 안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전에 고지했는데 왜 이런 상황이 발생되었는지 묻자 센터측은 정말 방전될줄은 몰랐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제가 열쇠키가 없어서 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니 제 사비로 독일에 차키를 발주를 해야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bmw 본사로 민원을 넣었고 오늘 지점장이랑 통화를 하였는데
사전고지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럴거면 차량을 실내로 입고하고 창문을 열어두라고 상세하게 고지를 하지 그랬냐고 센터 측에서는 어쩔수 없는 사고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비자 입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방전되면 바로 시동배터리 방전되고 문 작동이 안되는걸 고지를 했으면 충분히 한거고 센터측에서 잘 관리를 했어야하는 부분이 아닌지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답을 받았습니다.
본인들이 이러한 문제가 있는 차량을 입고 받았고 따로 고지까지 해줬지만 정확하게 고지 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잘못이 있다며 열쇠는 소비자가 부담하는것이 맞고 만약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수리할시 차키값 정도는 네고를 해줄 생각이 있다고 하는데,
고작 몇만원 하는 차키값 문제를 떠나서 모든 것을 고객의 탓으로 돌리는 센터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지 여쭤봅니다..!
답답하네요 정말.... 어우...
제 정신들 아니니 언론에 계속 제보하세요.
취재가 시작되니~ 이 마법의 단어가 나오면 잘 처리 될 겁니다.
아님 방전 방지를 위해서 시동 배터리연결선을 분리 해놨어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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