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만 돌려서 쳐다보고 지나가는데 정대리가 나를 부른다..
정d : 김과장님 이거 서명 해주셔야하는데??
김k : 아 그래?
위에서 나의 눈은 엄청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왜 항상 위에서 서있으면 브에넥 셔츠 사이로 보이는
가슴골이 미치게 하는 것일까....... 오늘은 분홍색 브라이다 .
남자는 어쩔수가 없다 라고 나를 안심시키며 서명을 하고 돌아서려 하는 순간........
아............................ 젠장
코로 숨을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발새되는 코딱지가.......
서명을 했던 결제서류 가운데에 발사가 되었고 순간이 제스쳐로 재빨리 손가락을 팅겼으나....
팅겼으나......... 코딱지에 묻었던 빨간 액체가 손가락을 팅긴 코스 그대로 따라가며 나이키를 만들고 말았다...
침묵 -> 식은땀 -> 다시작성 해야하나의 선택의 갈림길 에 서 있었는데 정대리는 그냥 나가버리고 말았다..
아 드러운 시끼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