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4시30분경 대구 신천교에서 동인네거리 방향 태평로에서 1차선에서 유턴 시도하고있는 고속버스가 있었고, 2차선으로 버스옆을 지나가는데 버스가 후진하면서 제 차 뒷자석 문,휀더쪽을 박았습니다. 차를 세우고 사고 처리를 하려는데 버스가 그냥 가버렸어요.
제 차에는 블랙박스도 없고 당시에 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 찍고 하지도 못했는데 버스 색깔(회색), 버스 옆에 적힌 관광회사 이름 (초X관광) 그리고 버스 번호 4자리(3X08)만 알고있는 상황입니다.
바로 경찰 부르고 사고접수 했고, 보험사 불러서 사고상황 설명해줬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누구인지 잡혀야 구상권 청구할 수 있다고하고, 경찰은 명절이여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 정도 정보로 잡힐까요?
조수석에 만삭 와이프도 타고 있었는데 다행이 바로 검사받으러 가서 태아에는 이상 없다고 하네요.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이되어아 과실을 떠나서 보험으로라도 치료도 맘편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 혹시 당시 태평로 지나시면서 사고 목격하시고 블박에 버스 번호 찍혀있으신게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ㅠㅠ
그 흔한 차량용 폰 충전기도 없고
잘 처리하세요..^^
관광버스에요...?
헷길리게 글쓰시면
노선버스면 금방찾을거고
관광버스는 정해진 노선이 없기에 찾기 힘들죠
에휴
회사이름 알고 번호 대충알면 경찰이 찾아줌
이럴 확률이 얼마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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