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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빠의 약속!
"너의 결혼식에 나비가 되어 찾아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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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1시, 결혼식을 올리던 신부가 말벌에 쏘여 결혼식도중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자세한내용 노종면기자가 보도합니다 "
생각좀...
꽃이랑 냉장고에 같이 넣어
뒀다가 신부입장때 들려주면
저 타이밍때 움직일겁니다
신부모르게 진행했겠죠
화초 가꾸시면 되어요 ㅎㅎ
신랑이 나비 해준거
2월에 혼자 갔을때는 안나타나는데 그다음주에 고모들이 가셨을때 나비가 왔다며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더라구요
저희 고모들을 산소에서 나비를 보며 '엄마'하고 대화를 하십니다
날개모양이 ^~^
설정이든 아니듯..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찾아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해여
조상님이나 돌아가신 영혼이 자신의 안부를 전할때는 저렇게 색깔이 있는게 아닌, 아주 새하얀 나비로 온다더군요. (드라마 도깨비에서 신이 내려왔을때 하얀 나비로 나옴)
그리고 의외로 새하얀 흰나비는 희귀성이 있나 보더군요.
나비가 전혀 나올만한 계절이나 장소가 아닌데도 보인다면.. 음.. ^^
... 자기 나 나비 무서워해 ㅜㅜ
잔나비래~~ㅋㅋㅋㅋㅋ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나바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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