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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평생 농사 지으시고 6자매 바르게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늘에서는 마음껏 여행다니시고 친구분들 만나시고 늘 걱정없이 지내시길 바래요.
할머니 한준이가 보고싶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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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야 세상에 이렇게 큰 슬픔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울컥 하고 숨쉬기도 힘들고 혼자 계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 고통을 느낍니다 지금은 부모님 두분다 살아계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고 아버지 살아계시던 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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