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개소리야
주6일을 학교 가고 급식도 없어서 가난하면 굶어야 했고
지금이야 학력차별 장애인차별 여성차별이 많이 없어졌지만
당시엔 대졸자 우대가 극심했고 지금이야 대학 가는게 쉬워져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 하지만 그땐 대학 가는거 어려워서 애들 자살하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같은 영화들 나오고
경쟁 너무심해서 정부에서 과외 금지시키고
체벌은 또 엄청 심했고
Imf 터져 자고나면 건물에서 누구 한명씩 뛰어내리고 했는데
뭔 이력서 한장으로 취업을 해 있던 직장도 날아가고 했는데
전연령층 통틀어 PC IT 가장 잘 다루는게 40-50임
Pc통신부터 초고속 인터넷까지 부흥기를 이끈게 그 세대이고
지금처럼 플랫폼 이용이 아닌 웹공간 하나 얻거나 삼바 또는 iis 서버로
직접 다 구축해야 했음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핵쓰고 신음소리 태그 쓰고 실력을 이상한데 쓰는 인간들도 많았지
그들이 이뤄놓은 기반 덕에 지금 10대 20대들이 배불러지고 편해진 거
직장에서 자고 바로 출근도 숱하게 했습니다.
부모님이 파산하는등의 문제로, 거리에 방황하던 친구들, 친구들 가족중 자살사고가 많았고...
노인, 어린이들 시설에 버리고 가는 사건도 많았으며, 어른들이.미성년자 대상으로 빚 상속 시키고, 신불자 만들어서 10대에 압류를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13살 아이에게 한도 5백만원짜리.신용 카드를 발급해주던 시절이었고, 돈이라면 양심도 팔던 인간들속에서도 양심을 지키느라 애쓰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편의점 pc방 밤샘 알바는 그나마 꿀알바였고
택배, 건설현장, 회로, 방직, 기판, 휴대폰, 에칭, 등등 생산직에 최저임금은 커녕 연차도 없이 일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이게 현 40, 50이 10대 20대 시절에 겪은 사실 입니다.
기계적 안전장치도 생산량 달성이라는 허망한 기업 강요에 작동시키지 않아 산재 사고를 당해도 제대로된 피해 구제도 없었고, 노동법을 어겨도 업주 처벌은 커녕 노동청이 노동자를 괴롭히고, 사망자의 시신마저 기업이 탈취해가는 끔찍한 세상이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사정이 나아 대학을 두번이나 진학하고
부사관도 했지만, 불법이 뭐 어때서? 라는 마인드의 연장자들로부터 부당하고 억울한 일들을 겪으며 생존한 과도기 세대가, 그와중에 후배들 자식들에게는 부조리를 답습하지 않으려 저항하는 세대, 비 폭력으로 문화와 정치 제도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수단으로 사회문제를 민주적으로 대응하는 세대가 30,40,50입니다.
그 이면에는 민주주의 중요성, 민주적인 사회, 사회적 합의, 절차와 엄격한 공권력 견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분들의 부마항쟁, 제주 4.3, 5.18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 항쟁 생존자분들의 가르침이 컸습니다.
자유와 방종 권력과 폭력 선행과 악용의 사이를 가장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뭔 개소리야
주6일을 학교 가고 급식도 없어서 가난하면 굶어야 했고
지금이야 학력차별 장애인차별 여성차별이 많이 없어졌지만
당시엔 대졸자 우대가 극심했고 지금이야 대학 가는게 쉬워져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 하지만 그땐 대학 가는거 어려워서 애들 자살하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같은 영화들 나오고
경쟁 너무심해서 정부에서 과외 금지시키고
체벌은 또 엄청 심했고
Imf 터져 자고나면 건물에서 누구 한명씩 뛰어내리고 했는데
뭔 이력서 한장으로 취업을 해 있던 직장도 날아가고 했는데
전연령층 통틀어 PC IT 가장 잘 다루는게 40-50임
Pc통신부터 초고속 인터넷까지 부흥기를 이끈게 그 세대이고
지금처럼 플랫폼 이용이 아닌 웹공간 하나 얻거나 삼바 또는 iis 서버로
직접 다 구축해야 했음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핵쓰고 신음소리 태그 쓰고 실력을 이상한데 쓰는 인간들도 많았지
그들이 이뤄놓은 기반 덕에 지금 10대 20대들이 배불러지고 편해진 거
그냥 지금 내가 20~30대를 살아왔던 인생을 니들보고 살아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칠걸? 당장에 군대부터 30개월 다녀오고, 그것도 인권이란 개나 주던 그시절 군대부터 갔다와서 얘기하자!
지금 2030들 노조라면 무슨 악의 근원인것처럼 얘기하는 놈들 많던데 지금 니들 직장에서 그래도 사람대접 받고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나 복지들이 치열하게 그 험악했던 시절을 투쟁하며 버텨왔던 선배들의 피값이란걸 알기 바란다. 그리고 니들도 나름 고생하는 것을 모르는바는 아니나 니들만 고생하고 다른 세대는 꿀빨았다는 그런 편협하고 옹졸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기를 바란다.
우린 선생님들이 구둣발로 얼굴도 깠어.
그렇다면 울 학교가 똥통학교였냐? 우리 반에서만 서울대를 5명이 갔어.
수능도 2번 보고, 대학 지원해서 본고사까지 봤어. 본고사는 국영수 다 논술식이었어.
대학생활과 동시에 IMF 터져서 아마 우리 때부터 서로 과대표 안할라 하고 학생회장도 의미 없어졌던 걸로 기억한다.
어떤 선배 하나는 IMF 때문에 휴학해야 해서 현역 지원 걸어놨는데 대기 기간이 1년인가 몇 년인가 지나는 바람에 자동 면제 처리된 사람도 있었어. 그 정도의 나라면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나 가냐고.
군대에서 똥을 입에 집어넣는 거...상상이 안가지? 군기 센 해군 쪽에서 특히 그랬는데. 의장대 같은 경우는 군기 잡는다로 다리미로 가슴도 쳤어. 한의대 입학했다가 군대간 친구하나는 산사태로 죽고 그때 그 친구 행정처리 했던 인원 중 하나가 내 박사 과정 연구실 후배였고. 현실이 현실같지 않더라. 친구 하나는 휴가 받아서 나왔는데 딱 훈련기간동안 겪은 것만으로 손이며 발이며 다 감염되어서 생인손, 생인발가락(?) 되고 그랬었는데 자대 배치후에도 치료가 안되니까 아주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더라. 휴가 중에 병원가서 치료 받고 복귀했다.
그걸 봐온 나는 정말 두려워서 5년짜리 전문연구요원 지원했어. 정말 무서웠어. 복무 기간 중간에 4년으로 한 번, 3년으로 한번 기간이 줄더라고. 5년은 너무 심하다며. 그게 내가 받은 유일한 혜택이었는데 그것도 3년으로 바로 줄인게 아니라 일할 계산해서 3년 10개월인가 했어.
참 우리 선배까지가 딱 졸업 여행도 가고 사은회도 거하게 하고 그랬지. 우린 졸업 여행 그딴 거 없었고 사은회도 구내식당 한켠 빌려서 다과회처럼 했다. 교수님 말씀이 교수 생활 수십년에 이런 사은회는 처음이라며 웃으시며 너희들 힘든 거 다 알고 있다고 힘든데도 이렇게 해줘서 고맙다고 좋은 날 올 거라고 하셨다.
@장안동남아 불의에 굴복? 선배 세대들의 민주화 운동 덕분에 한국 같은 민주 사회에 살고 있는거다. 대통령 맘에 안들면 욕도하고 비난글도 쓰고 그럴수 있자나. 80년대에는 그랬다가 잡혀가서 개처맞거나 저수지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그랬어. 그런 무서운 시대에도 굴복안하고 저항해서 이루어 낸것이 민주화야.
니가 생각하는 불의와 선배세대들이 생각하는 불의는 개념이 좀 다른것 같다.
이해하면 다행이고 이해못해도 그건 니맘이니까 관여하고 싶지는 않다.
90학번이다 ~ 생계를 위한 알바땜에 몇번의 휴학 그리고 군대~~~
98년에 졸업했다.
IMF 때문에 취업도 힘들고~~ 몇년을 고생했는지 니들은 모를거다. 2003년에 간신히 취업하고 죽어라 일한 결과 내나이 55세 올해 내집 장만 간신히 했다~~
우리가 꿀빤 세대라고?? 지랄 염병하지들 말아라.
지금 50대로서 2030대에게 미안힘을 느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들의 아비, 삼촌, 큰형으로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르치지 못했고...사회 구성원으로써의 행동양식을 일러주지 못했고... 남녀 성의 차이와 평듬을 올바르게 이해시켜 주지도 못했습니다. 우리는 크게 배우지 못한 7080들에게 "내가 뭘 아노 큰 공부 하는 너희가 잘 알지"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우리는"너거가 뭘아노 내 말데로 해라"라는 말을 뱉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가지는 4050에 대한 반항심의 원죄는 우리의 행동과 생활이 그들이 본받을만 하다고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아무리 급해도 빈곳을 채우고 나아가머 큰 저항을 만나면 모이고 모여 비집고 나아가 주변부터 무너트리고 나가야 했습니다...올바른 경쟁을 보여 주지도 못해... 반칙과 위법으로 높은 곳에 올랐으며... 행동하는 깨어있는 시민으로 이끄는 분을 지키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손끝에 봉숭아 물들이 듯... 잘게 쪼깨고 빠아서 그들 손끝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너희들 손끝은 나보단 아름다울 것이다."
표류하는 젊음의 아름다움...
군대갔던 친구들이 제대 후 술자리에서 모였다
한친구는 해병대를 다녀왔다
다른 친구는 수색대를 다녀왔고
어느친구는 산림감시원으로 근무를 했다
그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각자 자신이 제일 힘들었다고..
그냥 내가보기엔 누구나 각자의 삶이 혹은 각자의 군대 생활이 고달픈거다
비교하지도 내리깔지도 원망하지도 마라
그냥 그러러니 하면 된다
주6일을 학교 가고 급식도 없어서 가난하면 굶어야 했고
지금이야 학력차별 장애인차별 여성차별이 많이 없어졌지만
당시엔 대졸자 우대가 극심했고 지금이야 대학 가는게 쉬워져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 하지만 그땐 대학 가는거 어려워서 애들 자살하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같은 영화들 나오고
경쟁 너무심해서 정부에서 과외 금지시키고
체벌은 또 엄청 심했고
Imf 터져 자고나면 건물에서 누구 한명씩 뛰어내리고 했는데
뭔 이력서 한장으로 취업을 해 있던 직장도 날아가고 했는데
전연령층 통틀어 PC IT 가장 잘 다루는게 40-50임
Pc통신부터 초고속 인터넷까지 부흥기를 이끈게 그 세대이고
지금처럼 플랫폼 이용이 아닌 웹공간 하나 얻거나 삼바 또는 iis 서버로
직접 다 구축해야 했음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핵쓰고 신음소리 태그 쓰고 실력을 이상한데 쓰는 인간들도 많았지
그들이 이뤄놓은 기반 덕에 지금 10대 20대들이 배불러지고 편해진 거
정말 치열하게 살았단다 야들아
아직 반백년까진 못살았지만..
저런애들 마인드는 참 슬림하고 심플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결론을 꼴리는대로 내버리네
정말 치열하게 살았단다 야들아
아직 반백년까진 못살았지만..
저런애들 마인드는 참 슬림하고 심플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결론을 꼴리는대로 내버리네
부모님이 파산하는등의 문제로, 거리에 방황하던 친구들, 친구들 가족중 자살사고가 많았고...
노인, 어린이들 시설에 버리고 가는 사건도 많았으며, 어른들이.미성년자 대상으로 빚 상속 시키고, 신불자 만들어서 10대에 압류를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13살 아이에게 한도 5백만원짜리.신용 카드를 발급해주던 시절이었고, 돈이라면 양심도 팔던 인간들속에서도 양심을 지키느라 애쓰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편의점 pc방 밤샘 알바는 그나마 꿀알바였고
택배, 건설현장, 회로, 방직, 기판, 휴대폰, 에칭, 등등 생산직에 최저임금은 커녕 연차도 없이 일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이게 현 40, 50이 10대 20대 시절에 겪은 사실 입니다.
기계적 안전장치도 생산량 달성이라는 허망한 기업 강요에 작동시키지 않아 산재 사고를 당해도 제대로된 피해 구제도 없었고, 노동법을 어겨도 업주 처벌은 커녕 노동청이 노동자를 괴롭히고, 사망자의 시신마저 기업이 탈취해가는 끔찍한 세상이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사정이 나아 대학을 두번이나 진학하고
부사관도 했지만, 불법이 뭐 어때서? 라는 마인드의 연장자들로부터 부당하고 억울한 일들을 겪으며 생존한 과도기 세대가, 그와중에 후배들 자식들에게는 부조리를 답습하지 않으려 저항하는 세대, 비 폭력으로 문화와 정치 제도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수단으로 사회문제를 민주적으로 대응하는 세대가 30,40,50입니다.
그 이면에는 민주주의 중요성, 민주적인 사회, 사회적 합의, 절차와 엄격한 공권력 견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분들의 부마항쟁, 제주 4.3, 5.18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 항쟁 생존자분들의 가르침이 컸습니다.
자유와 방종 권력과 폭력 선행과 악용의 사이를 가장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니미럴...
윤석열이 경제를 파탄내놨는데 기업이 뭔수로 대규모로 채용을 하냐고 있는 커트라인도 높여서 옥석중에 옥석을 가려 뽑거나 아예 안뽑지..
국짐이 집권햐서 시스템을 망가뜨리면 취약계층부터 죽어 나가는거야
주6일을 학교 가고 급식도 없어서 가난하면 굶어야 했고
지금이야 학력차별 장애인차별 여성차별이 많이 없어졌지만
당시엔 대졸자 우대가 극심했고 지금이야 대학 가는게 쉬워져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 하지만 그땐 대학 가는거 어려워서 애들 자살하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같은 영화들 나오고
경쟁 너무심해서 정부에서 과외 금지시키고
체벌은 또 엄청 심했고
Imf 터져 자고나면 건물에서 누구 한명씩 뛰어내리고 했는데
뭔 이력서 한장으로 취업을 해 있던 직장도 날아가고 했는데
전연령층 통틀어 PC IT 가장 잘 다루는게 40-50임
Pc통신부터 초고속 인터넷까지 부흥기를 이끈게 그 세대이고
지금처럼 플랫폼 이용이 아닌 웹공간 하나 얻거나 삼바 또는 iis 서버로
직접 다 구축해야 했음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핵쓰고 신음소리 태그 쓰고 실력을 이상한데 쓰는 인간들도 많았지
그들이 이뤄놓은 기반 덕에 지금 10대 20대들이 배불러지고 편해진 거
니들도 겪어봐 하기도 그렇고;
할 수 있는걸 했던 사람들하고 하고싶은것만 하려는 사람들
이 부분이 너희들과 가장 큰 차이란다 얘들아...
주 6일근무에 야근필수 당직 숙직 쌍욕기본 구타 일반적
니들이 그 시절 하루라도 버틸 수 있을까 싶다
그리고 팔다리 멀쩡한데 쉬는것은 죄 였던 시절이야
우리 부모님도 나도 살면서 실업급여를 타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니들이 사회생활을 얼마나 했고 세금을 얼마나 냈겠냐?
3개월 알바하고 3개월 급여타먹고 이러는 애들이 절반에 육박하던데 지금?
그런놈들이 현 우리 부모님 세대 연금셔틀 한다고 억울해 해?
무슨일을 하던 너의 얼굴과 이름과 실력을 알리기 위해 발전하는 과정중에
진짜 눈물나고 힘든 개지읏같은 구간이 있어
우리는 거기를 통과했고 니들은 그 문턱에서 다 나가떨어지고 결국 방구석에 처박히잖어
그래서 남는 시간에 저런 글이나 싸질르고 있고
내가 살면서 가장 지양하는것이 성급한 일반화, 다른것과 틀린것을 구분하는 것 이거든?
니들은 이미 대다수고 틀렸어
가장 절망적인 점은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거지 마인드가 이미 꼰대야 니들ㅜㅜ
취직할 기업이 없어 취업이 막막했거나
막 취직한 신입사원인데 회사가 부도 났거나 날 위기에 있어 짤려
어찌할 도리가 없던 세대임.
오죽했으면 전쟁 직후보다 더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던 때.
어느 세대든 그 세대만의 어려운 점 하나씩은 가지고 간다고 하고
50대의 어려운 점은 바로 저것.
니들이 대한민국을 일으켜 봤냐?
세금도 얼마 쳐내지도 않은 새끼들이 4050을 욕하고
쉽게 살았다고 지랄한다
그 중에 30명 정도 인문계 가고 나머진 실업계
인문계 한 학년 12반이고 한 반에 60명
그 중 10~15명 정도 4년제와 전문대 갔음. 나머진?
지금 2030들 노조라면 무슨 악의 근원인것처럼 얘기하는 놈들 많던데 지금 니들 직장에서 그래도 사람대접 받고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나 복지들이 치열하게 그 험악했던 시절을 투쟁하며 버텨왔던 선배들의 피값이란걸 알기 바란다. 그리고 니들도 나름 고생하는 것을 모르는바는 아니나 니들만 고생하고 다른 세대는 꿀빨았다는 그런 편협하고 옹졸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기를 바란다.
야간 호프집 알바 12시간 70만원 ㅅㅂ
내가 40후반인데, 울때도 대기업 아무나 못들어가고, 그냥 은행 들어간 친구도 토익 950넘었고
금융관련자격증 다 따고, 자비로 어학연수까지도 갔다왔다 시발럼들아!
공무원은 150:1이었다. 뭘 알고 씨부려라
누가보면 4-50대는 전부 대기업 다닌줄알겠네 니들이 말하는 좆소라도 불러주면 감사합니다하고 출근했다 월급이라곤 100 언저리받으며 아무런 복지도 없이 예금이자가 좋았다고? 대출이자도 살벌했다 예금이자가 15-20% 대출이자는 30%가까이 물론 대출받기도힘들었고 니들 지금 없는돈에 집사서 이자얼마내냐? 우린 집살생각도 못했어 꿈은 꾸었지만 현실은 사글샛방 원룸전세
대학입학 정원: 서울 5만명, 서울+경기+인천 8만명, 전국 20만명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기만 해도 상위 5%, 1등급
대학에 들어가기만 해도 상위 20%, 3등급
월급2만도 못 받고
18개월은 방위였어
고생이야기 하면 지금도 눙물이 앞을가려
월급은 3만원 콜?
까불면 바로 인사조치함
저런 젊은애들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고...
못하는거겠지만 어쩌면 진화론적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저런 유전자들은 결혼못해서 멸종되는게 이로운거 같음.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유전자는 도태되는게 다행스런일임.
그래서 롯데에서 직무급제 전환한다니 아주 거품물고 난리를 치는거지
그렇다면 울 학교가 똥통학교였냐? 우리 반에서만 서울대를 5명이 갔어.
수능도 2번 보고, 대학 지원해서 본고사까지 봤어. 본고사는 국영수 다 논술식이었어.
대학생활과 동시에 IMF 터져서 아마 우리 때부터 서로 과대표 안할라 하고 학생회장도 의미 없어졌던 걸로 기억한다.
어떤 선배 하나는 IMF 때문에 휴학해야 해서 현역 지원 걸어놨는데 대기 기간이 1년인가 몇 년인가 지나는 바람에 자동 면제 처리된 사람도 있었어. 그 정도의 나라면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나 가냐고.
군대에서 똥을 입에 집어넣는 거...상상이 안가지? 군기 센 해군 쪽에서 특히 그랬는데. 의장대 같은 경우는 군기 잡는다로 다리미로 가슴도 쳤어. 한의대 입학했다가 군대간 친구하나는 산사태로 죽고 그때 그 친구 행정처리 했던 인원 중 하나가 내 박사 과정 연구실 후배였고. 현실이 현실같지 않더라. 친구 하나는 휴가 받아서 나왔는데 딱 훈련기간동안 겪은 것만으로 손이며 발이며 다 감염되어서 생인손, 생인발가락(?) 되고 그랬었는데 자대 배치후에도 치료가 안되니까 아주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더라. 휴가 중에 병원가서 치료 받고 복귀했다.
그걸 봐온 나는 정말 두려워서 5년짜리 전문연구요원 지원했어. 정말 무서웠어. 복무 기간 중간에 4년으로 한 번, 3년으로 한번 기간이 줄더라고. 5년은 너무 심하다며. 그게 내가 받은 유일한 혜택이었는데 그것도 3년으로 바로 줄인게 아니라 일할 계산해서 3년 10개월인가 했어.
참 우리 선배까지가 딱 졸업 여행도 가고 사은회도 거하게 하고 그랬지. 우린 졸업 여행 그딴 거 없었고 사은회도 구내식당 한켠 빌려서 다과회처럼 했다. 교수님 말씀이 교수 생활 수십년에 이런 사은회는 처음이라며 웃으시며 너희들 힘든 거 다 알고 있다고 힘든데도 이렇게 해줘서 고맙다고 좋은 날 올 거라고 하셨다.
시대 바꿀래?
지들이 부당함에 굴복해놓고 세대바꿀래? ㅋㅋㅋ
니가 생각하는 불의와 선배세대들이 생각하는 불의는 개념이 좀 다른것 같다.
이해하면 다행이고 이해못해도 그건 니맘이니까 관여하고 싶지는 않다.
월급이 세후 78만원 정도
외벌이로 저축도 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98년에 졸업했다.
IMF 때문에 취업도 힘들고~~ 몇년을 고생했는지 니들은 모를거다. 2003년에 간신히 취업하고 죽어라 일한 결과 내나이 55세 올해 내집 장만 간신히 했다~~
우리가 꿀빤 세대라고?? 지랄 염병하지들 말아라.
어디에서도 챙김도 제대로 못받은 세대..
요즘 청년우대통장이니 청년주택이니 이런거
한번도 경험 못해서 그런가 엄청 부럽습니다
덕분에(?)군생활 적응 잘함!
imf 처맞음! 덕분에(?) 사회생활 엔간한건 참고 적응함! 나름 꿀 빨았다 됐냐?!
꿀이라고는 사루비아꽃에 있는거 빨아본 게 단데. .
말리고 계신겁니다
운빨좋아 박근혜 키즈가 되고
돈 버는 직업도 제대로 안가져 보고
군대도 안다녀온 그런 작자의
선동질에 속아서 그런 것 같은데.
불쌍하다 해야하나
이게 말이되냐고
나라가 나락끝으로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에 일자리도 없어서 카드꽝으로 돌려막고 신불 한번 되어보고 몇년 대출 갚아보고 안되면 개인 파산도 해보고 그러다 자포자기 하다가 연타불 피워보면 알거다 ㅋㅋ
기억이 잘안나네
IMF 이전 서연고 나온 사람들
대기업에서 쓸어가던거 보고 그런듯.
근데 대기업 가고 금방 IMF 터져서 별로 꿀 못빨아본게 50대임.
지금은 전국 상위 10개 정도의 대학을 빼면 어느 대학이든 지원하면 다 가잖아.
대학 수도 엄청 늘었고...
그 시절 군대는 가봤냐? 뭣 같은 선임들한테 똥꼬 따여 봤어?
그러니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손끝에 봉숭아 물들이 듯... 잘게 쪼깨고 빠아서 그들 손끝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너희들 손끝은 나보단 아름다울 것이다."
표류하는 젊음의 아름다움...
한친구는 해병대를 다녀왔다
다른 친구는 수색대를 다녀왔고
어느친구는 산림감시원으로 근무를 했다
그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각자 자신이 제일 힘들었다고..
그냥 내가보기엔 누구나 각자의 삶이 혹은 각자의 군대 생활이 고달픈거다
비교하지도 내리깔지도 원망하지도 마라
그냥 그러러니 하면 된다
나약한것들이 입만 살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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