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를 매주 한번 만원씩 삽니다.
만원씩 살때 거의 5000원도 안되는경우가 태반이고 1년에 한번? 정도는 5만원 되더군요
근데 불연듯 생각난게 진짜 로또 1등되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 입니다.
서민(일반인)으로 말입니다..
물론 뉴스에서는 로또 1등된 사람 당첨금 탕진으로 범죄까지....
또는 주식으로 당첨금 날리다...도박으로 당첨금 탕진 등등 기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그럼 사람들이 와..ㅄ이다 왜 터무니없게 날리지? 란 생각이 들면서 나도 당첨되면 좋겠다..난 저렇게 안써야지..
하면서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됩니다.
근데. 왜 제 주변엔 로또 1등 당첨된 사람은 없는거죠? 한다리 두다리 건너도 못 들어봤습니다.
2등 당첨된사람을 우리회사 사람 아는분이(전직장 선배) 당첨됬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그분한테 룸빵에서
술 제대로 얻어먹었다고 합니다.
1등 당첨된 사람 신분보호를 위해 얼굴 공개 당연히 안합니다. 1등으로 당첨금 탕진해서 범죄를 저질러도 얼굴공개 안합니다.
이는 곳 아무나 당첨됬다고 구라치고 범죄자 하나 만들어서 언론플레이 한번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뉴스에.. "몇 회차 로또 당첨자 도박으로 당첨금 20억 탕진후 범죄자로 나락"이란 뉴스 하나 띄우면 되죠
기자에게 몇푼 쥐어주고 기사에 익명 또는 A씨 어쩌구저쩌구....기사내면 끝나는거니깐요
그럼 사람들이 다 믿죠 일반인도 당첨되는구나 하고..
물론 처음에 로또 당첨 수백억 받은 경찰관 얘기가 있었습니다.
뭐든지 처음은 리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일반인들한테 기대와 희망을 주니깐
근데 처음에 1등 한명 나오기도 힘들어서 수회나 이월됬는데
이젠 매회마다 십수명씩 나오는게 신기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첨됬는데 여러분 주변에 얼굴을 아는 지인이
당첨됬다는 말은 들어보신적 있는지요?
그냥 갑자기 로또 관련 기사 보면서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했다면 상관없구요 ㅋㅋㅋ
단지 가격이 1,000원으로 낮아졌다는 이유만으로 매회 10명 이상의 1등 당첨자가 나온다는 거...
판매량에 비례해서 나온다고는 하지만 늘 일정수의 당첨자가 나오니 찝찝함.
그래도삽니다
술도 몇번이나 얻어 마시고 지금도 다 떨어져가는 추리닝입고 아우디s8 타고 다니며 가게 몇개있는거 돌아 다닙니다 될 사람은 됩디다
있죠!
하다못해 로또리치 사이트에서 1등
간혹 나오죠
1등용지. 당첨금영수증 통장 기타등등
나오긴 나오죠
내가되면 믿는거구
내가않되면 의심하는거구
저도 3등 여러번 당첨했어요
다만 ..1등 될때까지는 불신이구 ㅋㅋㅋ
암튼 그 형님친구분
지금도 간혹본데
얼굴에 평온이....ㅋㅋㅋ
삶의 절박함이 없어지는거죠
다만. 자신이 절제할줄알아야하기도
친구의 이모 1등 됫엇다네요ㅡ....
로또가 현제 생방이아니라
분명히 번호빼돌리는건 잇을거라 생각하지만
어차피 조작이든 뭐든 우리가 6자리 마춰야되는건 마찬가지;
2천원일때 1등 3,4백억 1천원일때 1등 150억 이렇게 보면 판매량 증가는 별로 없는거 같은데..
왜 당첨자만 늘어났는지... 그래도 1주일에 5천원씩 하고 있긴함..ㅋㅋㅋ
두 분다 잘 살고 있고 아무일도 없는듯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네요.
제가 믿지 않는건 한 주에 1등 당첨되는 인원입니다.
가상 1등인원이 더 많을거라 추측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
5등거의다걸리고4등한번걸리고안하고있다가10년친구가4월2째주 2등된거보매주미친듯이하고있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만원할때부터 지금까지 빼 먹은주가 10번이 채 안됨.
해외갈때도 미리 사거나, 지인께 부탁함.
꾸준히 하면 뭐든 된다면서... 이거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하나요?
저번에 특집에 보니 마누라한테도 얘기안하고 노후를 위해 그냥 다니던 직장 다니시는분있던데...평화가 깨진다고
아주현명하지요~ 저도 로또되면 말안하고 살 것 같은데..
친구가 농협 들어가고나서 매주 로또 삽니다.
믿음이 있으니 사겠죠
제 주변에도 1등2등 한명씩 있습니다
2등은 티도안나겠지만
1등도 삶의 변화는 별로없고
차만 좋은거 타고다니고있습니다
1등당첨자가 수천명 이지만
망한 케이스는 1프로도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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