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나도록 기쁜 날입니다.
6개월 전 부터,
아니 3년이나 전부터
가슴에 얹은 돌덩이가 없어진 기분이네요.
아직도 눌린자욱이 피멍처럼 눌린 분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어쨌든 치우긴 치웠습니다.
이토록 좋은날에
이토록 좋은날에
내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이별한 내님이 다시 살아오신듯
다시는 적진에 홀로 두지 않으렵니다.
다시는 모른듯 남겨 두지 않겠습니다.
함께 싸우고 함께 죽을 각오로
짐승같은 내란세력
친일 반국가 세력들
함께 도륙내고 말겠습니다.
이제는 내가 이재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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