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오는 6월 경 출시 예정인 신형 K5 실내에 오트쿠튀르 패션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13일 공식 영문 블로그 ‘기아버즈’를 통해 신형 K5 실내 디자인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기아차는 “신형 K5는 패션계 트렌드인 오트쿠튀르(haute-couture)를 반영했다”며 “좀 더 럭셔리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대시보드 위쪽으로 올렸고, 조작버튼들을 아래쪽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오트쿠튀르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패션용어로 고급 재봉, 고급 의상실을 뜻한다. 현재 샤넬, 디올 등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새로운 창작 의상을 발표하는 패션쇼 명칭으로도 사용된다.
ZDnet 조재환 기자/
마감재를 말하는 건가.. 도대체 감이 안오네요!! 하지만, 기아차가 뭔가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