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고속도로에서의 매너...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우리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습관처럼 매너 모드를 하는게 있죠..

1. 1차선에서 나름 고속으로 달리는데 뒤쪽에 차가 왠지 빨리 접근하는거 같으면. 우린 매너있게 2차선으로 피해줍니다.

2. 인터체인지 또는 톨게이트, 휴게소 등에서 나오는차가 본선으로 합류하려 할때 합류차가 무리없이 합류 할 수 있도록

   우리는 매너있게 좌측 차선으로 옴겨 줍니다.

3. 밤에 앞차가 졸음 운전을 한다 (지그제그 운행) 그렇다면 우린 매너있게 빠~~~~~~앙 하고 경적을 울려주거나

    상향등을 켜서 "얌마 졸지마" 하고 알려 줍니다. (대형 화물차들이 경적을 울리면 정신이 번쩍 들죠)

4. 과거 네비게이션 또는 GPS가 많이 보편화 되 있지 않았을 때 과속카메라가 있다면 우리들은 매너있게

   "여기에 카메라 있다" 하며 알리는 신호로 비상깜빡이를 켜 줬습니다.

5. 차가 많이 밀리고 있는 상태에서 차선을 변경하려하는데 뒷차가 잠깐 멈춰줘서 차선을 변경에 성공 했다면

    우린 고맙다는 표시로 비상깜빡이를 약 3회 켜줍니다.

 특히 5번같은 경우는 양보하고 스스로 "얌마 빨리 고맙다고 깜빡이 켜켜켜켜켜켜" 그럼 비상깜빡이 등이 오면

 머 꼭 인사를 받아야 맛이 아니지만 "훗..매너있는 놈이군" 이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반응이 없는 차 같으면 왠지 욕나오고, 지는것 같은 기분(?)이들죠 ㅡ,.ㅡ

모든게 사고 유발이 되기 때문에 우리들 스스로 매너를 발휘하며 달립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어제 고속도로를 달리다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간혹가다 이런 매너를 안지키는 썅 휅뷁닰들이 있죠...욕이 절로 나옴니다.

모두들 매너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