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교사블에서 주로 활동하는 회원입니다.  댓글은 종종 달았지만 글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우선 본론으로 넘어갈게여 

지난 5월 17일 금요일 밤 9:51분경 외곽순환도로 하남->의정부방향 구리 요금소를 빠져나와 3차선으로 주행중 

퇴계원ic를 못미친부분에서 노면에 검게 보수해놓은거같은 곳이 보였습니다. 1차에는 큰 충격없이 지나쳤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선변경을 할까 하려다 4차선에는 저속주행중인 트럭이 있었고 퇴계원ic에서 빠져나가야하여

그냥 3차선으로 달렸습니다. 시속 100km~105km  정도 였구여  제 차량 100m 가량 앞 쪽에도 산타페 한대가 주행중이였습니다.

별생각없이 가고 있는데 검게 보이는부분(2차)이 또 나타나더라구여..

순간 살짝 브레이크를 밟았고 지나가는 순간 큰충격이 전해졌습니다.  타이어가 눌려서 휠이 땅에 닿는기분?? 그런느낌입니다.

순간 짜증이 나고 확인하고 싶었지만 고속도로여서 차는 세우지 못하고 퇴계원ic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ic를 나와 근처 세차장에 차를세워 확인을 해보니 첫번째 사진처럼 휠이 손상이 되어있네여..

차량은 벨로스터입니다.. 휠은 18인치구여  타이어는 벨로스터 18인이 순정타이어입니다.

바로 한국도로공사 동서울 지사에 전화를하여 자초지정을 설명했습니다.

순찰대원들이 확인을 하고 연락을 주겠다 하더라구여 저는 연락이 올때까지 세차장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더라구여 순찰대원분과 이런저런애기를했지만 다 생략하고 결과적으로

노면에는 큰 이상이 없는거 같다면서 보상은 힘들것같다고 하더라구여

너무 황당하여 제가 흥분하며 얘기했습니다  어떤차를 타고 가셨나여??  렉스턴이랍니다...

직접내려서 노면 확인해보셨나고 물어보니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렉스턴하고 벨로스터하고 같나여... 참... 정말 황당하더군여..

렉스턴타고 출동해서 한두번 지나가봤다고 합니다...

제가 다시한번 확인을 해달라고 요구하니 다음날인 토요일날 확인을해보겠다고하여

제가 토요일 근무가 있어서 나오기힘들다하고 지금 그쪽으로 가겠으니 직접 제차옆에 타시고 운행해보자라고 얘기했더니

보상은 안될것같다면서 다른일때메 출동해야한다며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여..

너무 화가나 동서울 지사 상황실에 연락해서 출동대원에 행동에대해서 설명해줬습니다.

상황실 직원분이 사과를하며  말씀을 하시길래 지금 제가 직접 가겠다 출동대원분 태우고 직접운행해볼테니

직접확인하셔라 라고 했습니다.  그시간이 새벽 1시 입니다. 

조금후에 연락이오더니 알겠다 지금 오라고 하여 구리톨게이트로 갔습니다.

출동대원분을 만나 조수석에 태우고 똑같은길을 100km로 운행하였습니다.

그상황을 또 겪을려니 휠손상때문에 속상하더라구여..

역시 똑같은 충격이 있더라구여... 구리휴게소에 차를세워 순찰대원분들과 확인을했습니다. 

세번째 사진보시면 림쪽에 찌그러진곳이 두곳입니다.

순찰대원 분들도 보시더니 아무말없이 접수해주겠다 하더라구여

월요일날 동서울지사 담당자가 전화를 주겠다 했습니다.

월요일당일 전화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도 않고

오늘 화요일 제가 너무 답답하여 오전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가 없다하여  그래서 한번더 참고 제가  오후에 전화를 하겠다하고 몇시간후 다시 전화를하였습니다.

담당자와 통화를 하는데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차 휠사진은 전달받지도 못한것 같고  뭐가 뭔지도 모르는거같아 제가 설명을 해줬습니다..

월요일날 전화는 왜 안주셨냐고 했더니 제번호 뒷자리가 4418인데  넘겨받은 서류에는 4481로 적혀있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일부로 전화안한거냐 라고 하더라구여... 말이됩니까 이게 ㅡㅡ... 

아무튼 보상에대해서 설명을 듣는데 제휠이 순정휠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갑자기 태도가 바뀌더군여  

보상얘기하다 말고 사재휠은 자기들 방침에 어쩌네 저쩌네  하며 보상이 안된답니다 ㅡㅡ...

제가 정확한 기준을 요구하자 대답도 못하고 안된다고하네여

아무래도 사기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더라구여 한짝 파손되고 한짝구할수 없으니 네짝다보상해라 이런식으로..

그래서 제가 얘기했습니다  내가 요금내고 고속도로 이용하는 이유가 좋은길 편하게 갈려고하는건데 

그거 아니면 국도로 가지 뭣하러 고속도로 요금내면서 다니겠냐 

그리고 한국도로공사에서 그요금들로 도로관리하고 직원분들 월급받는거 아니냐

그러면 적어도 노면관리를 해야하는 의무가있고 혹시나 노면문제로 휠이 파손됐으면  그부분은 보상을

해줘야하는것아니냐고   아니 제가 휠을 다바꿔달라고 그랬냐 .. 손상된건 수리해줘야하지 않느냐

얘기하였습니다.  정말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비포장도로가다가 돌멩이 하나밟고 우기는 것도아니고....

우선 휠 견적서부터 뽑아서 연락주기로 했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이나 전문가분들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