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리에 와이프와 카시트탄 딸하나 태우고
기분좋게 달리는데 갑자기 전방 택시가 급정거를 합니다.
저도 덩달아 속도좀 줄인뒤에 보니 차한대가 깜박이 키고 도로위에 서있네요
딱 보니 주유소 들어가려 하는 것 같네요ㅡㅡ;;;
그냥 지나 가려다가 몸이 앞으로 쏠린 아이가 놀란눈을 하고있길래 열받아서 한마디 해주려고 섰습니다
나 : 아젔..(아 아줌마구나), 여기 있다가 이렇게 들어가야죠~
아 : 아 좋게 가면 되자나, 주유소 들어갈라는데 (역시)
나 : 여기 중앙선침범이에요!
아 : 아니 뭐가 중앙선침범이에요? #$#$#$!@!%
나 : 중앙선 침범이라구요! (제 목소리가 찌질하네요 ㅎㅎ)
도로위에 차 세워놓고 '좋게 가면 되자나'라니,,, 누구 사고내라고;;;
떳떳하게 중침이 아니라고 말하다니 더욱 놀랍습니다.
편도1차선 도로에서 반대로 넘어갈수 있죠, 그래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게 다녀야하는거죠
사실 그냥 얘기만하고 갈라했는데 중침을 잘 모르시는 듯하여 상품권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잠재적인 사고유발자들이 정말 싫습니다... (번호판 가리기 위해 저화질로 저장합니다)
반성하시고 재발방지에 힘써주셨으면...합니다만, 저를 욕하고 있겠죠?ㅠㅠ
선량한 다수가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신고하세요
저런 건 그냥 503이랑 같은 사고방식인듯...
내가 가는 곳이 길이고, 내가 하는 것이 법이다
이런 마인드로 사는 거 같아요.
상품권으로 한 번 갋아주시면, 차후 여러 명의 선량한 시민들이 느끼실 발암 유발 인자를 미리 제거하시는 뜻깊은 일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말안통하지않나???
그리고 완벽하게 블박찍힌거로 신고 ㅋㅋㅋ
그냥 가나요?
반성하시고 재발방지에 힘써주셨으면...합니다만, 저를 욕하고 있겠죠?ㅠㅠ
선량한 다수가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식은 악입니다!!!
저런분들이랑 말섞어봤자 피곤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조용히 메모리카드 빼서 신고합니다ㅎㅎ
지들이 뭘 잘못하고있는지 모름
상품권으로 참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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