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운전을 하던 10대가 교통사고를 내 첫 데이트를 하던 연인 중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같은날 오후 2시10분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도로에서 A씨(19)가 몰던 머스탱 차량이 보행자 박모씨(28·여)와 조모(29)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박씨는 숨지고 조씨는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씨와 조씨는 연인 사이였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거리를 걷다가 반대편 도로에서 미끄러진 차에 치였다.
사망한 박씨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였고 조씨는 창원의 회사에 다니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몇년 전 유럽여행 중 만나 최근 본격적으로 사귀기로 하고 중간 지점인 대전에서 만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19)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CTV 확인 결과 동백사거리에서 부사동쪽 1차로를 달리던 A씨가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2차로로 차선을 변경, 다시 1차로로 끼어들려고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인도 쪽으로 돌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피해자 상태가 호전이 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그럼 무보험으로 되는데 어찌 감당하려고,,,
몇억은 그냥 나올듯 한데...햐,,,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무면허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해자는 응분의 댓가를 치루기를 학수 고대하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1205019743
개라는 표현도 쓰기 싫네요.
첫데이트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가 걷다가 죽을수도있다는이야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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