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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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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1 엄마가나가래 19.02.17 08:52 답글 신고
    지금 고향에 내려와 있는데
    어머니께서 숙환으로 돌아가셔서
    장례식하고 어제 삼우제까지 모시고
    오늘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려고 합니다

    엊그제 설쇠러와서 뵈었을때
    여명이 그리길지않고
    너무 안좋아보여서 이번주에 형제들 모두모여서
    감사의인사와 손을 꼬옥잡고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었는데...
    다음생에도 나의 우리들의 엄마로
    다시만나자는 말을 꼭하고 싶었지만

    우리들 고생 안시키려고
    훌쩍 떠나셨네요 임종을 못지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불효자를 용서하십시요

    저에게도 글쓴님처럼 영을볼수있다면
    제를 모실때 부모님을 뵐수있다면
    전하지못했던 말들을 할수있을텐데
    하고 문득 생각이 들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답글 2
  • 레벨 병장 런해보자 19.02.17 07:43 답글 신고
    귀신이나 뭘 이상한걸 봤네..하는 사람들 공통점 본인이 본건 무조건 진실임. 절대 허상일리 없음 ㅎㅎ
    수많은 동물 종 중에서 가장 감각기관의 정밀함이 떨어지고 범위가 좁은게 인간인데....
    그런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더욱 심리적 혹은 육체적 빈약으로 감각수용기의 정확도가 흐려지는 평균 이하의 성능을...영적?인 능력..남들과 다름으로 포장하고 튀고 싶어함 ㅋㅋ
    답글 7
  • 레벨 하사 1 김덕배님 19.02.17 19:26 답글 신고
    전 어릴적 딸딸이치다가 혹시 조상님이 한심하단듯이 머리위에서 쳐다보고 계시면 어찌하나싶어서 치다말고 팬티올리고 그냥잤던적이 꽤 있었네요
    답글 6
  • 레벨 대위 3 나코내꺼니 19.02.17 22:40 답글 신고
    헐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이.
  • 레벨 훈련병 diadora10 19.02.17 22:43 답글 신고
    헐.. 나만 그런 생각 한거 아니었구나~!
  • 레벨 원사 3 et48 19.02.18 17:36 답글 신고
    아 완전 웃겨 ㅋㅋ 추천수에 비해 반대가 1도 없네 ㅋㅋ
  • 레벨 원수 공전절후 22.05.23 14:03 답글 신고
    건강한 우리 덕배 문잠그고 안에서 뭐해? 딸딸이 치니?
  • 레벨 원사 3 제레미한 19.02.17 19:28 답글 신고
    영이 맑으시네요. 신내림 받으시면 큰 신이.오실듯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일병 돌비 19.02.17 21:04 답글 신고
    저도 이글 보고 생각났는데요 20초반에 독감 걸려서 아팠던 적 있었는데 자고 있던 중 가위 눌린것 처럼 몸이 안움직이더니 눈이 떠졌습니다. 근데 제가 누워있는데 그 위에 딱 정말 저승사자 모습을 한 사람 한명이 서있었습니다. 검은색 갓 검은 한복? 차림이구요 저한테 악수하듯이 팔을 내미는데 제손이 저절로 올라가려하더군요 근데 저 거실에서 우리 개가 뛰는 소리가 들리더니 방에 들어와 제 배쪽 위로 뛰어 올라가더니 가위에서 바로 풀렸습니다. 마치 얼음땡에서 땡처럼 움직여지더라구요 눈은 그대로 뜨고 있는 상태에서 제가 땀을 많이 흘리고 있었습니다. 진짜 죽을 뻔 한거였을까요 ㅎㅎ 그 이후로 우리 강아지가 더 고맙더라구요
  • 레벨 대위 3 나코내꺼니 19.02.17 22:41 신고
    @돌비 저도 님처럼 ㅡㅡ 누워있는데 밑에로 위로 스윽 코앞에 있더라고용..ㄷㄷㄷ
  • 레벨 병장 굵은악마07 19.02.17 19:50 답글 신고
    보약 좀 한채 해드셔야겠어요..
  • 레벨 대위 2호봉 슈가소리 19.02.17 19:53 답글 신고
    제사때는 못보고
    가위눌린적 몇번있는대
    몸은 안움직여지고 힘들게 눈을 떳는대
    내눈앞에서 흰색 옷 입고 왔다갔다함
    귀신보는 능력있음 좋겠네요.
    엄마보고 싶네요 ㅠ.ㅠ
  • 레벨 중사 1호봉 활어수송 19.02.17 19:53 답글 신고
    작두 올라가셔서 피 나면 망상이고,
    피 안나고 멀쩡하면 법당 차리세요~
  • 레벨 원사 3 et48 19.02.18 17:41 답글 신고
    피나는걸로 안끝날꺼 같은데요 ;;
  • 레벨 하사 1 Hawaiimaui 19.02.17 19:59 답글 신고
    귀신을 믿진 않지만 군대 산속에서 야간보초 서는데 도깨비 불 한번 보고 지린적은 있지요.. 파란색 횟불 같은 불이 한가운데 서있더니 춤추면서 하늘로 올라갔던... 지금도 쓰면서 소름돕는데.. 그 이후 본적이 없어서 이걸 참 사람들 한테 말해도 안믿고..비웃기만 하니.. 참..
  • 레벨 중위 2 세수안해도얼짱 19.02.17 20:06 답글 신고
    전 도깨비불은 보질못했지만 과학적으로 푼걸
    본게있네요. 사람이 죽고 부패하면 인이랑 먼지 기억이 나질않지만^^; 그게 합성되서 도깨비 불이 보인다는데 ,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거죠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9.02.17 21:23 신고
    @후덜덜더 반딧불 과 혼불은 차이가 크지요..ㅎㅎㅎㅎ
  • 레벨 원사 3 운용자 19.02.17 22:34 신고
    @후덜덜더 반딧불이는 빛이 새끼손톱 만하고 혼불은 작게는 주먹만해요~
  • 레벨 대령 3 미투고고 19.02.17 21:35 답글 신고
    제 동생도 군대 보초설때 모닥불처럼 파란색 불이혼자 막타더니 사라졋는데 눈밭이고 겨울인데 가서보니 주변에 탄 흔적이 없다더라고요 후임병과 같이 봤다는데 서로 놀라 쳐다보기만 하고 특히 발자국 소리도 났다는데
  • 레벨 대장 고승 19.02.17 20:01 답글 신고
    제 주변엔 조상 한분이 돈 보따리 들고 대기타고 잇다캅니다.대신에 제삿밥 좀 달랍니다.가는곳마다 무당들이 그러네요.엄마한테 물어보니 할아버지 형제분중에 총각으로 자살하신분 잇다합니다.그 분 같다 하네요.엄마도 젊을적부터 이 분이 우리집에 달라붙어 잇다고 점쟁이들한테 들엇답니다.그런데 제가 제사 지내기 싫습니다.귀찮아요
    평생 지내야 되니깐..마누라 고생시키기도 싫고..
  • 레벨 중위 2 세수안해도얼짱 19.02.17 20:04 답글 신고
    맞습니다 . 저 역시도 그런 경험을 하고도
    모든 조상님들 제사 지내드릴 엄두는 나질않아서,나중에 조부모 부모님들 제사만 빠지지않고
    간단히 라도 제사 올릴 생각입니다
  • 레벨 원사 3 et48 19.02.18 17:42 답글 신고
    돈보따리 주시는데 그까읶 해봐야죠 ㅎㅎ
  • 레벨 중위 2 세수안해도얼짱 19.02.17 20:02 답글 신고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556162/2/1

    몇몇분들이 요청 하셔서 저승사자랑 군생활중 귀신 본썰도 작성했습니다.ㅋ
  • 레벨 준장 kor 19.02.17 20:54 답글 신고
    제사 지내지 않는 종교를 믿는 후손을 가진 귀신은 굶는다고 하죠
  • 레벨 중령 2 엡쥐 19.02.17 21:02 답글 신고
    영의 존재는 육체가 있는 사람들보다 한차원 위에 있죠

    영을 볼 수 있는건 영뿐입니다.

    하지만 사람도 육체안엔 영혼이 있죠

    그래서 잘 때 내 몸안의 영이 잠시나와 돌아다닐때 보는겁니다.

    육체는 혼(정신)이 남아있는 이상 영이 이탈해도 죽지 않고 건드리면 바로 돌아오죠

    귀신은 있습니다.

    아니 더 크게 영적존재가 존재한다는거죠

    선의 신과 악의 신

    두 존재가 영계에서 대립하고있고(귀신은 잡신 잡귀일뿐임)

    영은 육을 들어쓴다는듯이(진짜 신내림 받은 무당들)

    영도 자기한테 맞는 영을 가진 육체한테 붙어서 들어쓴다는겁니다.
  • 레벨 소위 2 동네촌놈 19.02.17 21:10 답글 신고
    그거 병이에요....
    죽으면 끝이지.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9.02.17 21:28 답글 신고
    귀신들이 가장 좋아하는곳... 사람 많이 분비는 시끄러운곳입니다..

    산속귀신 없어요... ㅎㅎㅎ

    갠적으로 야간 산행 잘합니다.. 공동묘지 수 없이다녀봐도..본적 읍슴...

    젊믈때 객기로 공동묘지 많은 산쪽으로 돌아 다닌적도... 그러나 본적이 없음...

    단지 처음에 두려움만 있을뿐... 숙달되다봄... 공동묘지 별거 없음..


    산속에서 만일 보인다면 내 마음이 약하거나 허해 허상이 보이는것처럼 느껴질뿐...


    그러나 시끌벅적한 나이트클럽 교회 절 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 귀신도 많이 모여요..^^

    특.요즘 교회 분위기가 예배 들일땐 거의 나이트클럽 버젼이라.. 귀신들도 신나라 하는게 느껴짐.. ㅎㅎ

    귀신들도 사람이 그립걸랑요....ㄷㄷㄷㄷ


    그리고 귀신이 잘 보인다는것은...허하나거나 신기가 있는거에요...

    잘하면 보배에도 새로운 무당분이 나오실수도 ....기대 합니다...ㅎㅎㅎㅎㅎ 축하드려야 하나?.^^

    알려진 무당들 매출도 상당하다든데....대부분 현금이기에 세금도 껌이고.. ㅎ ㄷㄷㄷㄷㄷ

    닉처럼... "세수 안해도 얼짱" 이시면... 여자 손님들 많으실테고..^.~)) 여자 손님이 돈이 됨@@@ ㅎ

    꼭 성공하시여 금의환향 하시길~~~~~
  • 레벨 병장 나착해 19.02.17 21:44 답글 신고
    옛날 여자친구가 귀신본다길래
    놀래서 몇백번도 더물어봤는데
    진짜같더군요
    너무디테일해서
    진짜보이냐니깐 진짜래요
    그리고 몇년후 무당되었는데~
    이거실화임
  • 레벨 대위 3 사형집행여가부해체 19.02.17 22:12 답글 신고
    ㅎㅎㅎㅎㅎㅎ 웃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지구탄생이래 죽은자가 얼마일까요? 그 많은 귀신들에 둘러싸여 사는 나는 지금까지 52년을 살면서 뵌 적이 없구려
    아마도 기가 허해서 봤다고 착각하는거라 보입니다만
    뻘글로 예전에 레드 썬 하면서 당신의 전생은 공주였습니다 왕이었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아 웃겨요 ㅋㅋㅋㅋㅋ
  • 레벨 상병 궈마오오너 19.02.17 22:14 답글 신고
    지금까지 죽은 "사람"만 수백억명은 될듯...
  • 레벨 원사 3 뚜버기해꾸 19.02.17 22:19 답글 신고
    예전에 친구랑 제 자취방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전날 술을 많이 먹은탓에 속이 안좋아 둘이짬뽕시켜먹고 친구는 더잔다고 자고 저는tv틀어놓고 신나게 tv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녀석이 뭐에 놀란듯이 깨더니 하~~가위눌렸다고
    너티비보는데 현관문쪽에 귀신이 지나가더라구 저를 막 부르고싶었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구 몸이 안움직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친구는 눈뜨고 그걸 다지켜봤다는데 거기에 대고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너 코골면서 눈감고 아주잘자고있었다고 너꿈꾼거라고 개소리말고 다시 자라고...
  • 레벨 중위 1 모아님도 19.02.17 22:39 답글 신고
    세수좀 하고 다니세요
  • 레벨 원사 2 래지 19.02.17 22:41 답글 신고
    신기한게 신이있다고 믿는 사람은 세상사람의 절반도 넘을텐데 귀신은 안읻음. 신이 있다면 귀신도 존재하는거고 아니면 둘다 없는거겠지.
  • 레벨 병장 대쉬준 19.02.17 22:51 답글 신고
    세수안해도얼짱님과 같은 친구가 있어서 전 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고보면 제사꼬박꼬박 지낼때마다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장 COLD 19.02.17 23:17 답글 신고
    직접보면 이분 기절할듯
  • 레벨 중장 COLD 19.02.17 23:16 답글 신고
    전 님보다 약하게 희미하게 형체만조금 보이는거 몇번봤네요...
    그리고 저승사자의 형체?빠르게 지나가서...직접 본건하나도없어요...
    가끔 혼자있고 아무생각없이 인터넷하는데 갑자기 머리카락이 쫙 서는
    경험도 가끔합니다...ㄷㄷ
  • 레벨 하사 2 지랄원 19.02.17 23:16 답글 신고
    대박나실수 있습니다 직업을바꾸세요
  • 레벨 소장 공인중개사 19.02.17 23:21 답글 신고
    지구상에 죽은사람이 얼만데 그럼 지구에 귀신 바글바글하지.. 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사람이 혼비 백산 이라고 이야기하죠.. 혼은 날아가고, 백은 흩어진다고..
    백이 흩어지는데 100년가량 걸려서 제사도 4대까지만 지낸다고 하죠..

    그리고 살아서 어떻게 했느냐 에 따라서 좀더 오래가기도 하고.. 그렇구요..

    그리고 죽을때 원한이 많을경우 이 감정이 사념체로 떠다니다 수맥이나 살기많은 소위 음기가 강한자리에 가면
    그곳에 터를 잡아서 원한령이 된다고 하죠..

    특별히 귀신이 되어 구천을 떠도는것도 일정 시간이내만 다닌다 하죠.

    과학으로 증명여부를 떠나서 사후세상이 있다고 다들 믿게 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만 산다 생각하니 인간이 어디까지 악해질수있는지.. 세상이 어디까지 타락하는건지...

    뭐 여튼 그렇습니다. 저는 신도 귀신도 다 있다고 믿는 사람이긴 합니다..
  • 레벨 소령 1 청원드림 19.02.17 23:32 답글 신고
    그거 외계인이에요... 외계인이 장난친거
  • 레벨 원사 1 날시스 19.02.17 23:37 답글 신고
    예전에 어머니가 꼭 제사지내고 나면 그날 꿈에 할아버지.할머니 오셔서 환하게 웃고 가시더라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 레벨 훈련병 S400L 19.02.17 23:41 답글 신고
    몸이 허약하고 기가 약한 사람들이 잘 보이는게 귀신이라는 허상
  • 레벨 상병 풍운비 19.02.18 00:01 답글 신고
    헛것을 보았군요
  • 레벨 상사 3 인싸 19.02.18 11:22 답글 신고
    썰좀 더 풀어주세요 재밌네요 ㅇㅅㅇ
  • 레벨 중령 2 멘체스터로맨스 19.02.18 11:36 답글 신고
    장모님 돌아가시고 천도제? 같은걸 지냈는데.. 집사람 몸에 장모님 영혼이 들어갔어요..

    주위사람들 다 놀래고 무서워하고 ㄷㄷㄷ

    정말 그런게 있나봐요!!

    집사람한테 정말 쇼한거 아니냐고 물어도 아니라고만 빽!! 소리지르는데!!!

    진짜 그런게 있나봐요..ㄷㄷㄷ
  • 레벨 중장 COLD 19.02.18 12:31 답글 신고
    ㅎㄷㄷ
  • 레벨 대령 1 수박씨발라먹을 19.02.18 13:34 답글 신고
    귀신??? 초능력???? ㅋㅋㅋㅋㅋ 우리집 개는 3개 국어를 합니다..진짜라니까요..내가 봤다니까요...ㅋㅋㅋ
  • 레벨 하사 2 원샷원킬인생 19.02.18 15:35 답글 신고
    얼짱님 혹시 신내림은 안받으셨는지요?
    귀신도 잘보이고하시니 궁금하네요.
  • 레벨 상병 청포도에이드 19.02.18 19:01 답글 신고
    눈에 보였다는건 그 물질이 빛에 반사되었다는 얘긴데 눈에 안 보이는 혼이라면서 빛은 어떻게 반사가 되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봤다고 믿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일 뿐이죠.
  • 레벨 병장 예오니삼촌 19.02.19 14:44 답글 신고
    아 아부지 한번만이라도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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