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일몰 후 스텔스 차량이 많습니다.
계기판에 불은 들어오고, 도시는 가로등때문에 밝으니 이런 사단이 벌어지죠.
갑자기 차선 변경하는 렌트 스텔스 차량를 신고했었죠.
꽤 오래 걸리네요.
운전자 확인 후, 범칙금 2만원을 부과한다고 회신이 왔습니다.
제발 불 좀 켜고 다닙시다.
(2) 엊그제 우회전 방향지시등을 켜고 3차선에서 계속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는 차량을 봤습니다.
저는 우회전 방향지시등을 보고 지나쳐 가려고 했으나, 상대 차량이 오히려 제가 주행하는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더니,
결국 유턴 차선까지 진로 변경을 하더군요.-_-
놀래서 급정거도 했네요.
아무래도 운전자가 아주머니가 아닌가 싶습니다.-_-
번호판이 제대로 찍혀야 하는데 문제는 전조등에 반사되어서 오히려 안 보이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문명의 이기도 좋지만 제발 전조등 좀...
그런데 앞 차에 자기 차의 불빛이 안 비추면 금방 알 수 있죠.-_-
밤에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만큼 무섭긴 합니다.
쓰레기 버리는 콘테이너가 놓인 교차로(?)는 시야가 많이 가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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