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가 보배회원이었으면 좋겠네요.
8월 29일 오전, 양재동 리본타워 앞길~주암동 장군마을 방향 편도 1차로를 막고 있던 흰색 카니발이 있었습니다.
흰색 카니발+애가 타고 있다...
무슨 baby in car에 비상등은 카니발 운전자에게 "마패"쯤 됩니까?
리본타워 앞길은 편도 1차로라서, 댁 같은 차들이 막을 경우, 중침없이는 나갈 수가 없죠.
우회전으로 K호텔로 가려고 해도 중침, 직진해서 장군마을로 가려고 해도 중침, 좌회전해서 고속도로로 가려고 해도 중침을 해야 합니다.
누군가와 짜고, 보험 사기라도 하려는 건가요?
혹시나 해서 기다려 보니 미동도 안 하더군요.
후진까지 해서 겨우 중침 좌회전을 했습니다.
혹자는 뭐 그렇게까지 화를 내냐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편도 1차로이며,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비어 있었죠.
자기 애새끼, 자기 계집녀(한자) 볼 일 본다고, 아예 진출로를 막아버리는 만행은 어디서 배운겁니까?
블박으로 신고를 하려고 해도 신고할 항목이 없더군요.
젊어서는 K5 흰색이 양아치차로 유명하고, 결혼해서는 카니발 흰색(애새끼 탐)이 양아치인 듯 합니다.
카니발이 사람을 양아치로 만드는 건가요?
양아치가 카니발을 선택하는 건가요?
앞으로 카니발 차의 위반 행위는 눈에 불을 켜고 신고할 생각입니다.
1) 카니발이 사람을 양아치로 만드는 건가요?
---가설 : 차량에서 세뇌파장을 방출하여 운전자를 양아치로 만듦. 기아자동차 배후설.
2) 양아치가 카니발을 선택하는 건가요?
---가설 : 양아치의 마음을 자동차공학 기반 융합심리학 으로 자극하여 구매유도. 기아자동차 배후설.
연구가치가 매우 높아 보입니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하여 국책과제로 진행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양아치가 된 일반운전자 분들과
졸지에 양아치임이 들통난 양아치운전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바로 옆자리에 주차 공간이 있는데도 미동도 안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중침해서 사고가 나면, 그 놈은 은근슬쩍 갈 길 가는 거죠.
3방향 진행을 모두 막아 버리는 아주 못된 놈이었습니다.
중침해서 넘어가다 사고나는 차만 좆되고 그런곳에 가만두는 차는 멀쩡하니 매번 같은 상황이 생기는거죠 편도 1차로에 차댔다가 좆되봐야 아 다음에 여기다 두면 좆되는구나 생각하고 안하더이다
이런글 백날 써봐야 택도없음
뒷차가 기다린다는 핑계로 막고있는 카니발에게 대응못하고 중침하고 가버린거 참 부끄럽다요. 예 뒷차도 급하면 본인따라 중침하라고요?
미동도 안 합니다.
진짜로 차를 1cm도 안 움직이더군요.
내리면 싸움만 나고 그럴 듯 해서 어쩔 수 없이 중침해서 코스트코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로 갔습니다.
심심치 않게 젊은 양아치차를 보곤 하는데, 유부남 흰색 카니발에 애새끼 탑승 스티커도 못지 않습니다.
뻔히 약국 옆에 주차 공간이 비어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지 않고, 편도 1차로를 계속 막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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