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 5월22일이였죠.

로드뷰처럼 우측주행차선 보시면 1차선은 비보호좌회전차선(위 사진에는 없지만 직진금지표시 있음) 2차선은 직진차선이며 삼거리 통과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변경되는 도로입니다. 삼거리내 중앙유도선은 우측주행차선에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저쪽길 다녀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실제로 1차선에서 직진시 신고가능한곳입니다.(직진금지차선)
앞전영상은 보복운전상황을 저장해야한다는 생각에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저는 2차선 정상주행중. 1차선에 정차하고 있던 상대차량 방향지시등없이 2차선으로 급차로변경시도

(미리 깜빡이나 살짝 머리들이밀었다면 양보했습니다. 저쪽길이 엄청나게속도내서 달릴수있는곳이 아닙니다)
놀라서 클락션 2초 발사하면서 통과, 이후 상대차량이 따라오면서 상향등 및 클락션으로 보복함.(각 1회씩, 영상엔 없습니다.) 영상에서도보면 뒤에 처박을듯이 쫓아옴..
일단 애기도 태우고있는상황이라 무시하고 룸미러로 상대방차량 주의하며 진행중에 동영상같은일이 발생했슴다.

저도 저런새기 내려서 맞대응했다는게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애기가타고있는상황에서 '죽을래?' 와 욕설을 지속하기에 순간 욱하여 내린건 맞습니다.제가 내린후에 영상은 아이가 너무 울어서 음소거처리했습니다.
내려서도 같은말만 반복합니다.
'왜 그렇게 쌔게 빵빵 거리느냐? 살짝 빵하면 되는거 아니냐?'

'쌔게 빵빵거리고 살살빵빵거리고를 떠나서 당신이 급차로변경해서 내가 놀랐으니까 클락션을 누른거지 놀란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당신 생각하면서 내가 클락션을 눌러야하느냐? 애초애 당신이 거기서 깜빡이도 없이 처 껴든게 문제 아니냐?'
계속 예의가없니 어쩌니.. 진짜 돌겠더군요. 일단 이성차리고 아이때문에 그냥 운전똑바로하고 꺼지라고했습니다.

보복운전 당한건 처음이고.. 이 정신병자 신고는 했는데 처벌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