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통 다들 면허는 스무살이 되는해에 따는 편이실텐데

능력도 안되는데 괜히 면허 따봐야 차만 갖고 싶을 것 같아 미루고 미루다

결혼도 생각해봐야하는 여자친구를 만난 30세되던 해에 면허를 땄더랬습니다.(지금은 제 와이프가 되었어요 ㅋ)

따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중고차를 구매하여 운전을 시작했고

초보 처음 몇개월은 좀 겁이나 조심히 운전했더랬죠...

그러다 일년즈음 지나고부터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운전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막장으로 운전하지는 않았지만 보배를 보다보니 그 때는 운전 습관이 젊은 혈기로 인해

정말 안좋은게 많았었구나 싶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흐른지금 보배를 만난지 일년즈음 되고보니

안좋은 줄도 모르던 제 습관들이 보배의 교사블 등의 글들로 인해 알게 되고

그런 습관이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도 블랙박스영상 등으로 확인할 수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게되어

조금씩 조금씩 고쳐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조금의 충동에 넘어가는 때가 있긴 합니다만 그럴때마다

보배 형님들의 교훈처럼 나만의 사고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나 재산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운전을 함부로 못하겠더라구요...

아무튼 비가와서 그러나 보배가 고마워서 그러나... 주저리 주저리 두서 없지만

요즘 정치글들이 많아서 서로 편가르기하는 글들이 많아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들어서 마음아파 하는 중입니다. ㅎㅎ;;

무튼 안전한 교통문화와 사람사는 세상에 이바지하는 글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서

글 남겨 봅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도 항상 보배형님들이 보고있다고 생각하고 안전운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다짐도 해야 더 열심히 지키겠죠? ㅎㅎ;)

형님들.. 비오는 날 모두 안전운전 행복한가정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