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진 않지만 달릴때마다 지정차로위반 차량들은 수없이 많네요. 그런데 확실히 눈에 띄게 예전보단 나아지긴 했어요. 1차로를 모두 비워두고 2, 3차로로 다니는게 자주 보입니다. 추월하려고 1차로 들어가면 비켜주는 차량들도 늘었구요.
틈나는대로 신고하면서 제발 위반하신 분들이 법규를 잘 이해하고 추월차로정속주행의 위험성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그런데 희한한 우연은 대략 한 3~40건 가까이 지정차로통행방법위반을 신고하면서 보완요청을 받거나 동일 조건인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신고건들은 담당경찰관이 모두 여경분들이셨습니다. 이유는 모두 위반차량들이 추월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또는 신고자인 제가 오히려 추월을 방해하는것으로 보인다거나 법규정이 애매해서 자기들도 명확하게 이거다라고 하지못한다거나 확실하지않으면 경찰이 오히려 송사에 휘말린다는...여경 비하는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불수용건은 한건 빼고 모두 여성분들...모경찰서 경위분은 전화통화만 세번정도 했는데 그 말투와 목소리는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신고하면서도 내가 왜 이러고 있나싶은 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정말 힘도 빠지지만 신고는 계속 해야겠죠.
환장~~~
국도에서 하던 습관을
고속도로에서도 쭉~
귀찮아도 신고는 해야죠...
응원합니다 추천
신호등바로 앞에서 끼어드는거 신고할때
100m 전부터 줄서서 대기하는 차들 다 찍어서 증거영상으로 제출해도 후방영상 없냐고 되묻는경찰도 여경이더군요-_-
5분동안 따라가야되요? 포터 같은건 1차로 바로 신고인가요?
응원합니다.
추천~~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또 알면서도 편하니까 1차로 점유주행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고속도로 주행 많이 하는 편인데(지금까지 70만 달림)
추월하고 복귀하는 차들은 10대중 한두재 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1차선은 항상 막힘 ㅋㅋㅋ
1차선에 꿀발라놨나..
글쓴님 말처럼 담당자가 여경 또는 여공무원 같은 경우에 경고장 발부가 많이 나가더라구요
지금 30여건 정도 신고했고 그중 10여건이 여경 또는 여공무원인데 1건빼고 다 경고장 발부로 끝났습니다 ㅎㅎ
편도 4차로 고속도로에서 추월차로로 달리는 화물차를 신고하는중인데도요 -_ -...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만 없어져도
우리나라 고속도로 그렇게 많이 안만들어도 됩니다
해마다 초보운전자는 계속 도로로 나오고 있고 그 사람들 운전경험이나 도로 상황을 알기까지 수년이 걸릴거고 계속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도로 상황을 맞게될겁니다
보복운전도 사라지게 되겟죠
보복운전을 던속하는 법이 생기기 전에도
고속도로 상의 보복운전의 주 원인은 1차선 정속주행이 원인인때가 가장 많앗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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