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하게 사고가 나서 답답한 마음에 자문을 구하고자 글을 몇자 적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보시면 이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저는 아파트 진입을 위해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대기하던 중 반대쪽 택시가 양보를 해주어 진입하는 순간,
과속을 하면서 갑자기 택시 사이에서 오토바이가 튀어나왔고, 인지했을 때는 이미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나자 저보고 운전을 왜 그런식으로 하냐? 직진이 우선인데 당신이 비보호로 진입해서 사고가 났다.
라고하면서 경찰을 불러서 사고처리를 하자고 하였으나, 출동한 경찰은 인적사항만 적어가더니 보험접부해서 처리하라며, 금방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는 보험접부하여 처리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가해자측에서 자기는 아프니까 대인처리 해달라며 들어눕겠다고 엄포를 놓는데, 경험이 없어 일단 대인처리를 해줬습니다.
다행이 오토바이측도 단체보험을 들어놓아 문제는 없었으나, 같은 현대해상이라 과실비율상 어떻게 될까요?
아직 보험사에서는 판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변지인들에게 영상을 보여주고 자문을 구했으나, 무조건 8:2나 7:3 얘기를 합니다.
억울해서 소송까지 진행해야 하나 싶어 잠도 안오고 너무 답답하네요...
보배드림에 계신 전문가분들께서는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다쳤으면 당연 해줘야지
9:1어도 해달라면 해줘야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진흙탕 싸움으로 같이 대인 접수하고 눕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님이 길을 터보세요
조심한다고 서행을 했는대도 와서 박으니 참...
오토바이랑 사고는 처음이라 막막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신호 위반에 과속은 기본에 얌체 주행으로 늘 운전자 및 보행자 위협하는 색희들. 극혐임.
서행하며 방향지시등 켜고 좌회전을 해도 저런 것들 때문에 과실 받는 게 현실임. 퉤~!
최대한 알아보시고 취할 수 있는 대응은 무조건 다 해야함.
편하게 돈 받게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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