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대구 동성로 중앙에서 지하에 있는 돈가스집에서 돈가스를 먹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와이프가 일수꾼이 던진 명함에 눈 밑을 맞아서 0.5mm 정도 상처가 나서 피가 났습니다 . 시간은 오후5:49-5:53 사이이고
너무 순식간이라서 와이프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고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 보고 수군 거릴 정도였습니다
저는 옆에 아이도 있고 급하게 소리치고 쫓아가 잡으려 했지만 잡을 수 없었습니다 . 일이 있어 대구에 잠깐 내려와
외식을 하고 바로 본가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
경찰 접수를 못했습니다 .
하마터면 조금 위로 맞았으면 각막을 크게 다칠뻔했고 ,
일수꾼 명함으로 전화를 했지만 두번은 전화를 받지않더니
다시 전화가 와서 상황 이야기를 했더니
코웨이 경산점이라는 어이없는 거짓말을 하시더군요
사과도 받지 못한채 사고현장을 벗어 났고
생각할수록 열이받네요 . 와이프 얼굴에 상처가 나서
속상한 마음이 큽니다 .
이럴 때 어떡해야하는거죠
사람이 아니에요~~
허나 합의금 이야기가 나오니 기존에 보배서 벌어진 것 보면 그 부분은 이해가 됨
번호판도 없더라구요.
딸배 보다 더 한 놈들.
예전에 저희 와이프도 다리에 맞아 상처 났었죠.
잘라 쓰기는 해야 하지만 쓰라림도 많이 없어요 ㅠㅠ
상품명은 좀 적기 그래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라고 찾아 보시면 됩니다 부디 상처 없이 낫길 바래봅니다~
하아 딸배 세이들~ 달리다가 타이어 펑크나 나 버려라~
일수놈들 개셰들
저 또한 제가 운영하는 업장에서 나가는 고객님들중 동행한 아이가 얼굴에 그 일수명함을 맞았던적이 있었고, 역시나 잡을수는 없었습니다. 잠시후 국민신문고 통해서 신고 하였으나 조사는 이뤄졌는지 모르겠지만, 확인과 검거는 불가했다는 통보를 받았었습니다.
그 개ㅈㅅ들 보일때마다, 그리고 그들이 던져놓은 명함들 취합해서 금융관련 기관에 지속 신고해서 전화 불통되게 만들어주는 정도가 우리네들이 할수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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