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통 무법지대의 끝판왕
평택 고덕 신도시입니다.
저는 대형트럭을 운전하고 있습니다.
늘 다니던 길을 자연스럽게 통과하려는데...
스타렉스 정도 겨우 통과할 공간만 남겨둔채 주차해놓고 자리를 뜬 주차 빌런을 만났습니다.
일단 통과를 못하고, 후진도 못할 상황이라
내려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1분안에 안 빼면 신고 들어 갑니다."
전화를 끊고 '안전신문고' 앱을 열고 촬영 시작.
제가 보기에는 이곳은 교차로 모퉁이에 해당 되는 곳이므로 1분 간격으로 두장 찍어 보내면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안전신문고 촬영 1분 후쯤, 내가 여기 도착하고 2분쯤 지나서야 차주가 와서 차를 빼주긴 하는데,
일단 안전신문고에 주차위반 신고가 들어간 상태였죠.
그러고 2일 뒤인 어제 답변이 왔습니다.
이 자리는 교차로 모퉁이가 아니라 4분 59초동안 주차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차가 도로를 막고 서 있는데
이걸 법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는 건가?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는 평택 시청이 있기에
고덕에서는 어디든 맘껏 주차할 수가 있네요.
이런식으로도 가능하구요.
평택시가 조력자입니다.
일정 금액 정해서
카파라치 부활 해야할듯...
규정이 그런걸 어찌할 방법이 없죠,
불법주차 정말 문제 입니다.
공무원세기가 에미가 뒤젔나보군 저걸 봐준다고?
자기차량 정도 빠져나갈 간격이면 된다는 생각
일정 금액 정해서
카파라치 부활 해야할듯...
신설되는 아파트 주차댓수또한 1.2대 밖에 안줍니다. 그렇다고 공영주차장이 잘 되어있지도 않습니다.
노답동네 입니다
복선이면 정차도 금지인데
5분 초과하지 않고 잠깐 정지하는게 정차아닌가?
행정 참 이상하게하네
잠깐이라도 안되니 정차도 금지시킨건데
뭔 5분? 이상한 주차관리과 공무원놈들이네
얼씨구~ 오피러스 사이드미러도 접었네 ㅎㅎㅎㅎ
여기 이천도 비슷합니다.
맨날 사진에 차번호앜보인다는 핑계로 수용은 하나 차번호 안보인다고 과태료 대상은 아니라 하고... 얼마나 더 잘 보이게 찍어줘야 하는지..
요즘 폰카메라 200만화소 시절도 아니고
벨소리 16화음 쓰는 시대도 아닌데
평택 포승쪽에 출장갈때마다 느끼는데
주차 다 때려 뿌수고 싶습니다
도로위 이중주차를 넘어서 삼중주차에 중앙선주차 인도는 주차장으로 되버렸구요
몇번 민원넣어도 안바뀝니다
서울시 공무원들하고 천지차이......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저도 아파트 앞 매번 주차금지구역 주차하는 아우디 차량 신고했더니 답변온게 주차금지구역인지 확인 안되어서
처리가 불가하다는 소리에 5미터 떨어져 있는 주차금지구역이랑 같이 찍은 영상포함해서 보냈더니 범칙금 청구했다는 답변 .. 이것들은 로드뷰 한번만 봐도 알 수 있는걸 .. 참
원유철이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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