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트럭대 트럭이였고

출근길 정지중 와서 들이받혔어요. 

후미등 두개 떨어지고 적재함 문 안열리고 여기저기.. 카고차 뒤에야 뭐 크게 망가질게 없으니까요. 

그쪽은 유리 다 나가고 천장 본넷 범퍼까지 제법 망가졌는데

공업사에서는 말도 안되는 견적 부르길래 그래도 그게 아닌거 같아서 미수선 삼십만원 받고 고칠거 고치고 그냥 망치로 때리고 어쩌고 그냥 타는데

문제는 몸이예요. 

입원 할정도도 아니였고 할 시간도 없고 그날은 그냥 넘어갔는데 담날 손목이 붓고 허리가 좀 아프길래 담날오후 한방병원갔어요. 

그날 기어를 잡고 잇던 상태에서 쾅 할때 손목이 밀리면서 좀 다쳤나봐요. 허리는 원래 디스크가 좀 있엇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손목이 여엉 안 나아요. 

병원은 한방병원다니는데 침이랑 물리치료 받아도 낫지도 않는것 같고.. 사진상으로 뼈에는 지장없다고 하더라구요. 한방병원서 엑스레이 찍었어요. 

근데 전 푸샵은 커녕 병뚜껑 돌리기만 해도 아파요 진짜로ㅜㅜ

보통 사고나면 전치 이주 이러잖아요. 

근데 전 침 일주일에 두번정도 맞으러 다니는데 한 삼사주됐거든요. 

이게 나이롱으로 치부되면 어쩌나도 싶고...

근데 의사말이인대가 늘어난건 좀 오래간다고 하긴 하던데

이런경우 시간될때 그냥 쭈욱 침맞으면 되는건지 어째야하는건지..

합의 전화는 온적 없구요. 

남들은 사고나면 목잡는다는데 전 손목이 젤 아파요

두서없네요 ;;; 

이런경우의 중인데 어떻게 해야합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