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상대방 차량이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IC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길을 잘 못 들어 후진 하려다가 저희 아버지 차량이 후진하는 차량과 부딪혀 사망한 사건입니다.

첨부된 영상이 유일한 영상이며 상대방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아버지 차량 블랙박스는 고장난 상태였고 그 부분을 촬영하는 근처 cctv 또한 없다고 합니다.

상대방과 저희 아버지(50대) 차량 똑같은 27톤 대형 트레일러 화물차 입니다. (컨테이너를 실고 다닙니다.) 화물공제 보험? 이라고 같은 보험사이고 보험사에선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했음에도 불구 하고 후방을 박아서 50 : 50 과실이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측은 오히려 사과는 커녕 변호사를 선임하여 저희쪽 과실을 잡으려고 책을 계속 잡고 말을 계속해서 번복 중입니다.

처음에는 후진 하지 않고 갓길에 정차 중이였다 하였는데 화물 회사쪽에선 확인 해보니 그 길에 정차 할 이유가 없었다, 업무 중이라 시내버스 노선 처럼 정해진거라 길을 잘못든게 맞다 반박하니

이번에는 다른 이유로 과속이 아닌지 (화물차는 속도제한 리미트가 걸려있어 과속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자기도 화물차 운전해서 알면서도 그런말을 들으니 황당합니다.) 안전벨트를 착용 안해서 사망했다던지 계속해서 저희 쪽 잘못을 주장합니다.

지금은 자기는 차선을 침법 하지 않고 갓길에 정확히 정차했다 하였는데 경찰이 도착하니 차를 이미 한쪽으로 뺀 후 였습니다. 최초 신고자도 상대방이 아닌 목격자 인 것도 의심스럽습니다. 운행기록 보면 잘 달리던 화물차가 갑자기 멀쩡한 갓길 차를 박겠습니까? 사고 차량 보면 조수석쪽을 추돌하여 고개가 심하게 꺽긴 상태입니다.그 대형 큰 차가 갓길을 삐져나오지 않게 정차하기도 어렵고 살짝 나온걸 저희 아버지 차량이 추돌한걸로 보여집니다.

지금 상대방(60대) 아들이 뒤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시 하고 있다는데 너무나 괴씸하지만 어머니는 집안일 하시고 저는 겨우 사회 초년생 수준인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지인께서 커뮤니티나 언론에 제보 해보라 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요.. 도와주십시오.. 한 집안이 무너졌고 지금도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잠을 못 이루고 이 새벽에 손 떨어가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 생계 또한 개인보험에 나온 사망보험금이 나와 그거로 충당 중 입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평생 고생만 하다 가신 아버지입니다. 원한 꼭 풀어드릴 생각입니다.

상대방이 최대한 형량 받을 수 있는 방법과 형량이 타당하지 않을 시 제기할 대처, 보험 과실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십수년이 걸려도 상관 없습니다. 죄책감이 없는 상대방이 다른 방법이라도 최대한 오래 괴로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또한 합의 전혀 생각 없습니다. 합의금을 받을 생각도 없고 아버지가 죽었는데 돈을 제가 왜 받나요. 만약 합의금이나 보험금이 나오면 상대방을 위해 비용(변호사 선임 등)을 사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