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0시 10분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2리 노인회관 근처에서 방지턱 위에 있는 고라니 사체때문에 운전하신 분들사체보고 깜짝놀라실까봐 사고위험하실껏같아서 잠깐 고라니 사체 있는 곳에 거리 조금 두고 비상등 키고 경찰신고 하고 오고 있는 차량들 지나가실때 조심하라고 손짓했습니다. 

경찰 신고해서 경찰관님이 오고 계시고 그 다른 차량 차주와 아반떼N차주님 이 글에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오해없으시길 좋겠습니다. (고라니 사체때문에 지나갈때 조심하라고 도와드린겁니다..)

아반떼N차주님이 상황파악 못 하셨는지 화나셨는지 경적소리 울면서 가시고... 방지턱 넘어가기 직전에 고라니 사체를 보셨는듯 상황파악하시고 잠깐 멈추다가 피해 가시더라고요. ㅠ.ㅜ 

용인 지곡동에 가실때 낮보다 늦은시간에 고라니 자주 출몰할수있으니 야간 주행 시 조심하시길 좋겠습니다.

(제가 치워야하는데 시골 살았을때 고양이 로드킬을 자주 봐서 그런지 PTSD 트라우마로 인해 못 치우고 경찰관님 오셔서 치워주셨습니다.)

지나가신 분들이 고라니 사체를 보셨기때문에 PTSD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눈 터지고 내장도 튀어나오고 어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