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가 있어서 브레이크는 계속 밟으면서 주행했습니다.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을 피하고 중앙쪽으로 가려고 핸들을 틀던차에
사고가 났습니다.
필로티 구조 빌라 내 주차장 중간에 단차로 인한 경사가 있어서
자전거는 경사에서 가속도 붙은 상태였고, 빌라 입구는 이면도로와 평평한 구조가 아닌
빌라 대지가 살짝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여기도 경사가 아주 살짝있습니다.
블박 영상에서 아이가 보인후 사고까지 딱 1초 걸렸습니다.
(영상 2:16에 아이보이고, 3:15초에 사고났어요)
아이는 괜찮다고해서 부모님 두 분과 다 통화해서 사고경위 말씀드리고
아이가 아프다고하면 병원 데리고 가보시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생각할 수록 이 상황에 무조건 차 잘못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핸들 돌리면서 빌라봤을때는 정말 아무것도 안 보였었거든요ㅠㅠ
일단 아이가 많이 안 다쳤길 바라고, 사고접수도 해놓기는 했는데
과실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차라도 고쳐달라고 하시려고요?
그쪽이 자전거 못 본거처럼 저 아이도 그쪽 못 봤을 겁니다.
차라도 고쳐달라고 하시려고요?
그쪽이 자전거 못 본거처럼 저 아이도 그쪽 못 봤을 겁니다.
덤프가 밀어 버려다 다 죽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지만 저걸 어떻게 피하냐.....
반대 7은 뭐냐.....
내가 추천하나 누르고 간다
차량 파손 상태 물어보셨는데 이건 문제아니라고 말씀 드렸구요.
제가 걱정하는건 아직 대인접수 안 했는데
상대방이 대인접수 요구하게되면 제가 과실이 어느 정도일지가 궁금했습니다.
사고난 아이의 친구 어머니가 내일 병원가봐야하는거 아닌지, 차가 무조건 잘 못 했다고
애들한테 얘기를 하셨거든요.
"사고접수도 해놓기는 했는데"
경찰이 모라고하던가요?
"이 상황에 무조건 차 잘못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민식이법 자체가 주먹구구식으로 만든법인데
4년을 더 기달러야죠ㄷㄷㄷ
산으로가는야그지만
재개발.재거축분들ㄷㄷㄷ많은법을 바뀌야하는데 4년디로ㄷㄷㄷ
빌라내에서 타고 나오면 갑툭튀인데 어찌 피하나
차가 무과실이긴하지만...
저 부모가 뭐라고할지는 모르겠네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753843/
이분도 1년가까이 소송중이십니다.
다행이 대인접수없이 잘 해결됐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