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보시고 게시판에도 물음들이 있어서 별도로 글을 남겨 봅니다.
전두환이 장태완 장군님과의 대립은 이미 예견 되어 있었습니다.
전두환은 육사시절 5.16. 쿠데타를 지지하는 시위를 생도들을 선도하여 쿠데타 세력의 수장인 박정희 대통령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연대장으로 1년 복무한 파월 당시 전두환은 백마 부대의 노획 장비를 노천시장에서 구매하여
전과 확인용으로 쓰다가 적발되어 1년만에 귀국 합니다.
이후에 국내에서 전과도 없지만 박정희의 총애를 받고 사단장으로 별까지 달고 초고속 진급하여 소장까지 진급하지요
장태완 장군님은 학도병으로 한국전에 참전하여 갑종 장교로 복무하고 장교로 월남 1진으로 맹호부대 부연대장으로 참전하고 꼬박 3년을 야전에서 복무 하셨습니다.
채명신 장군님이 특별히 곁에 두시길 원하셨고 이 후 주요 보직을 갑종이지만 풍부한 야전 경험과 군인의 충심으로 복무 하셨습니다.
12 12 사태 당시 두사람의 계급이 같다는것도 아이러니 한데
군인 같지 않은 양아치와 진정한 군인이 대립하고 결국에는 진정한 군인이 무릎을 꿇었다는게 우리에게는
정말 침통하고 억울한 일입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오는 길에 다른 가족의 딸이 아빠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영화가 결론이 없어..."
그 아빠는 아무 말도 안하더군요 아빠가 아셔서 말을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결론은 사실로 더 처참하거든요
쿠데타에 대적했던 정의로운 분들은 이등병으로 강제 예편되며 군인으로의 명예, 자부심까지도 산산히 부숴버렸으며
모진 고문으로 사실상의 삶까지 잃었습니다.
국립묘지 안장도 한창후에나 가능 했고요
그간 군부 시절의 서슬 퍼런 잔재로 인해 그 수많은 억울한분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지도 못했다는거
우리가 겪는 수많은 불합리한 일들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억울하게 마감했다는게 그들에 의해서
있었던 일이고 그게 사실이라는거
그리고 그들은 아직도 지금 사회의 정치세력으로 남아 있다는것 입니다.
특히 최근 육사의 행보는.....
전두환 ㄱㅅㄲ
박정희의 양아들로 별을 달기위해 1년간 파월복무 한 전두환과
부하들과 함께 삼년을 꼬박 복무한 장태완 장군님
아 맞네요.. 제가 거꾸로 착각을
광주시민들의 피해는 없었겠죠?
그당시 글로벌 초호황 기에 성장도 제대로 못하고 기업들 부체만 사실상 늘려놓은 악인 으로 이때 정상적으로 정치,경제 시스템이 돌아갔다면 imf도 없었을 것임 imf의 진짜 주범은 바로 전두환이
월남에서 뜨거운물 샤워하다 연대징한테인가 걸려서 쪼인트 까인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베트콩무기 시장에서 돈주고사서(돈은 어디서 슈킹했는지)전과용 노획징비로 써먹다 들켰다? ㅋㅋ역시 잔대가리만 트이다보니 들키고마는군
그런데 그런쉐키에게 박정희는 핀위쿠데타리도 당할까봐 보인사령관이라는 요직을 주었으니~ 어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