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00, 현암정 접선합니다.
좌~ 신쿱삼팔수동, 우~ 구쿱삼팔수동.
서울에서 내려와주신 백색왜성 님입니다.
현 시점에서도 봐줄만한 궁뎅이들입니다.
준비엘 GT 신품 배기작업하고 오셨네요.
피반령 거쳐 대청부르크링 한 바퀴 돕니다.
감기에 걸린 속사는 후행으로 천천히 탑니다.
평일 낮시간의 한산한 국도는 사랑이지요.
날고싶은 젠쿠비의 날개, 언타이틀이 부릅니다.
염티재 코스로 되돌아와서, 청남대길 드라이브.
청남대는 월요일 휴관이라 쾌적한 주행 가능요.
복귀할 땐 제가 선행섰는데 타이어급을 낮추니,
후행 차량에 돌을 날리지 않아서 맘이 편하네요.
이제 천천히 타니, 타이어도 오래 쓸 듯합니다. ^^
가을 속에 풍덩 빠진 젠쿠비들입니다. +_+
리어윙이 있든 없든, 잘 어울리는 차량이죠.
현암정 아래 식당에 점심식사하러 왔어요.
속사 밥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백색왜성 님 밥은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공용 반찬은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입가심은 백색왜성 님 핫아, 속사 아아구요.
부모님댁 가시는 백색왜성 님 배웅하러 동학사.
식당/카페 초이스는, 무조건 주차가 1순위죠.
백색왜성 바닐라 쉐이크, 속사 공주알밤 라떼.
두 남자의 비밀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을 저녁...
즐거운 수다 후, 아쉬운 작별의 시간입니다...
덕분에 보람찬 휴일이 됐다캅니다~ 또 봐요~
♡
목살스테키 짱맛나겠네염
마지막으로 젠굽에 대한 경례
오늘도 너무 재미났었습니다ㅜㅜ!!!
각각 다른 매력이 있는 멋진녀석들...
누가 디자인했는지 참 이쁘게 잘만들었습니다
ㄷㄷㄷ
충격과 공포네요 ㅎㅎㅎ
추천
제 차는 일반유맵이라 그냥 비슷하게 갑니다
그래도 차 만지는 입장에서 MPI 갬성이 좋네요
몸 관리 잘 하시고 담에 좋은 기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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