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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엠삼이는 2016년식입니다.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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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cc 트윈터보, 최대출력 431마력, 제로백 4.1초..
일반 차량과 비교해서 손색없는 출력을 자랑합니다.
다만.. 이제 익숙해지다보니 출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특히 터보차이다 보니 부스트가 터지기 전까지 토크감이 전에 타던 자연흡기 6300cc 벤츠 W204 C63 AMG 에 비해서 좀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순정 차량의 출력을 올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맵핑은 비용이나 다시 원복하기가 쉽지 않은 면이 없지 않아 주저 하고 있던 터에..
카페 장터에서 레이스 칩을 보게 됩니다.
막상 구입을 해도 어디서 장착할 것이며, 호환에 문제는 없는지.. 향후 차에 부담이 되진 않을지 고민을 좀 했습니다.
암튼 질렀습니다.
머.. 홈페이지서 확인해보니 F80 M3 트윈터보 모델의 경우 최대 출력을 86마력, 107Nm 만큼 토크 상승 효과 있다고 합니다. 연비도 개선된다고 하고...
허허.. 과연?
지인 샵에서 장착 완료.
세팅값은 1~7까지 세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올리면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 5정도에 세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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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이나 잡소리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고정해 주었습니다.
주말 오후 시간이라 제대로 달려보진 못했지만 확실히 악셀링시 반응이 다릅니다.
엄청난 체감이라고 할 순없지만.. 차가 경쾌하게 나가는게 느껴집니다.
악셀링 반응이 즉각적이고, 좀더 낮은 RPM 에서 터보 부스트가 터지는 느낌입니다.
(패달박스처럼 단순히 악셀링 강도를 조정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또 시간이 좀 지나면.. 익숙해져 버리겠지만 확실히 출력 상승이 느껴집니다.
비맞고 너무 더러웠는데... 세차로 주말을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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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생각나면 기변... 꼬로록...
악셀 안 밟아도 내차보다 빠를듯
ECU에서 부스트1바로 걸으라 명령했고
부스트압센서에선 지금 1바라고 보내는데
칩이 0.7바로 ECU로 보내는거죠
그럼 .3바가 부족하니 압을 더 올리게되죠
무서운차를타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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