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 가지고 있죠.. 아이 커가면서 모은 자료를 어찌 버리겠어요.. 문제는 상장이 너무 많아서.. 장관, 시장, 대학총장상 이외는 상자 안에서 나와보지도 못하네요.. 제일 소질 없던 바이올린 연주하고 받은 초등학교 장려상이라도..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는데 말이죠.. ㄷㄷ
우리아들은 무슨 그냥 A4용지 두장 붙은거 하나가져오던데...요즘은 성적도 없고...거의다 매우우수?? 근데 학생들 대부분이 매우우수....선생님평가글이 있는데 학년마다 선생들 평가가 다 다름...그래서 전 신뢰를 못하겠음. 칭찬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는 드리지만 부정평가해주신 선생님과 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냥 저런건 안보기로 했음요. 아이한테 선생님 그림자 함부로 밟지말라고 이야기 해두긴했네요....
그런데 저는 제 자식 낳으면 저렇게 다 모을 것 같은데...... 하는 걱정이 됩니다 ㅋㅋ
동수비 으르신 아이 옴청난 엘리트라고 들었습니다☆
유튭보고 연습좀 해볼까요..
흐음..
필체가 똑같은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기분 탓 인가여..?
주작일 경우 발모가지 날라갑니더!
주작이 아닌데 어쩌죠
20년도 더 전의 추억을 뭐하러 주작하나요 ㅋㅋ
보자고 가지고 오라는거
다 버려서 없네요 ㅜㅜ
별 거지같은 성적표도 있던데요.. ㅋㅋ
담임샘이 나름 예쁜 말만 잘 적어주셔서
시집가면 냉장고에 붙여둘까 합니다 ㅋㅋㅋ
아마 2호도있을겁니다
상자2호찾아열어보세야 ㅋㅋ
옛날에는..
아 그걸 몰라서 그런건 아니구요ㅎㅎ
전 국민학교 세대라서
저런거 없었거든요^^;;
생활기록부는 있었는데
그건 선생님들만 갖고 계셨어요^^
선생님들께서 써주셨던 글 보니까.. 저도 그닥 신뢰가.. 청소년기에 무슨일이 있던건지ㅋㅋ
웃으면서 읽고 넘겼어요^^
저는 그러지 못하고 이런저런 삶을 살다보니 어릴적 물건이나 기록이 거의 없어서 이런거 보면 정말 부럽고 보기좋고 그러네요.
종소리님 기록은 사라져도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이 남아있으시잖아요♡
남같지않네요 올해25살 대학졸업반 ㅎㅎ
먹고살고 애들키우기바빠서 세심하게
신경못써준게 가장미안하네요
앞으로는 더 행복하고 편안한 일 가득하세요.
왠걸요 ㅎㅎ
그밑으로재수하는 막둥이까지 졸업시켜야해서
고생은현제진행형입니다
그래서 어릴적 신체사이즈도 알수 있고 좋더라고요
전 소말리아 애처럼 말랐더라고요.. 지금은 왜 이런지 ㅋㅋ
초등학교로 바뀌면서 기록장으로 바뀌었나 보네요
국민학교 초등학교 바뀌면서 명칭도 바뀌었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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