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입사한지 횟수로 8년이 되었네요.
회사가 작다보니 사정상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류회사인데 제가 팀장을 맞고있고 이번 이사가 사무실빼곤 물류팀 물건옮기는게 큰일이라 2주동안 개고생해서 이사를 했습니다.
당연히 야근을 하며 작업을 했고 이번 급여에 연장근무 수당을 올렸습니다. 이건 당연한거죠? 그런데 급여 올리는 경리 여직원이 야근수당 올리지 말자고 합니다.왜냐하면 오너의 쫌팽이 생각을 알고있기때문입니다.전에도 야근을 하고 사장 눈치보느라 수당 올리지 않은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저를 비롯해 팀원들이 너무 개고생을 해서 저도 사장의 마인드를 알고는 있지만 그냥 넘어갈순 없어서 근무한 그대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회의때 다들 수고했다고 얘기하면서 저솨 물류팀 얘기는 입도 뻥끗 안하더군요.그냥 빗말이라도 수고했다라고 한마디만 했으면이렇게 열받진 않을텐데.그동안 별수모를 당해도 참고 넘겼는데 이제 한계가 온거 같습니다.
회사를 그냥 그만 두시면 어찌하실건지..
일단 사직서는 옴길곳에 있을때 제출하는게 맞습니다
이왕 사직서품은 이상에야 요구할꺼 다 요구하시고
이직할곳 열심히 찾아보세요
그럼 회사생활이 좀더 편해질겁니다
훨씬 더 좋은데 가시길 바랍니다.
그런 회사는 때려 쳐야죠!!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지금 사직서 쓰려고 준비중인데 안타깝네여..
젊을때 이직할수있는 나이에 이직하는게 좋습니다..
뻔히 보이는 회사 35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이직이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걸 알기에 회사에서는 능력없으면 더욱더 개같이 부시죠..ㅜㅜ
저도 요번 휴가 명절뽀나스만 받고 추석끝나고 취업시즌때 관둘려구요... 힘내세요..
주말 특근이 잇어서 특근 올려도 위에선 잠깐 나왓다 대응해주고 가라... 뭐.. 좋습니다. 근데 일 처리하고 들어가는 도중에 또 연락오고 또 연락오고... 기름값은 어찌하란건지? 그래서 전 솔직히 말햇슴돠... 못해먹겟다고...
마음은 좀 불편하지만 할말하고 나니 마음은 편하네요... ㅎㅎ 그리고 사직서는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잇을때. 그때하세요. 다른 회사 안구하고 나갓다간 후회 많이 합니다. ㅋㅋ
참고 견디세요~머지않아 등떠밀려 나오게 되실텐데 뭐하러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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