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오는 6월경 출시 예정인 '올 뉴 카니발'을 공개했습니다. 올 뉴 카니발은 2세대 카니발 등장 이후 9년만에 등장하는 풀체인지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9년전과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소비자 인식과 시장 상황 등을 의식하여 전혀 다른 차로 보일 만큼 크게 바뀐 모습입니다. 오늘 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기아 올 뉴 카니발 공개 현장 모습과 올 뉴 카니발의 새로워진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 뉴 카니발 미디어 프리뷰 행사는 2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 뉴 카니발의 성격을 말해주는 영상이 흐른 뒤 스크린이 뒤로 물러서며 올 뉴 카니발이 등장합니다.
올 뉴 카니발은 기존 2세대 카니발에 비해 볼륨감있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고, 전고는 40mm 낮아져 좀 더 안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길이가 15mm 줄어들고 휠베이스가 40mm 늘어났습니다. 엔진 후드의 높이가 더 높아지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변하여 길이가 짦아졌음에도 오히려 더 커진듯한 모습입니다.
험로주행시 차량 전면 하부의 손상을 막아주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거대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라이트에는 LED 포지션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안개등은 프로젝션 타입의 안개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안개등 테두리 부분은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순정으로 적용된 휠은 18인치입니다. 타이어는 235/80R18 사이즈.
향후 출시 예정인 하이리무진 사양의 올 뉴 카니발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루프가 높아진 것 이외에는 외관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카니발에 탑재되었던 R2.2 엔진을 개선하여 탑재하였습니다. 기아자동차 최초로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저공해 엔진입니다. 배출가스는 더욱 줄이면서도 성능은 더욱 높아져 최고출력은 5마력 높아진 202마력, 최대토크는 0.5kg.m 높아진 45.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연비도 기존 카니발 2.2에 비해 0.6km/L 높아진 11.5km/L로 경제성도 좋아졌습니다.(연비는 2WD 11인승 기준 연비입니다.)
엔진룸 후드를 살펴보면 특이한 구조를 가진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액티브 후드 시스템입니다. 보행자 충돌시 후드를 들어올려 후드와 엔진 사이에 공간을 넓혀 충격을 줄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밖에도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 적용부위를 52%로 확대해 강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차체자세제어장치,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방주차보조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 운전중 안전을 위한 선택 사양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인테리어도 대폭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카니발에 비해 인테리어 완성도가 높아지고 편의사양이 큰폭으로 증가하여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거듭났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수평 라인을 중시하여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1열 중앙 부분으로 기어 노브가 이동하고 대형 센터 콘솔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이리무진 사양의 1열 디자인 역시 크게 다르지 않으나 우드 트림이 적용된 것이 차이점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최근 기아 차량들에 적용되는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에어백 부분은 원형으로, 그리고 그 좌우에 각종 기능키들이 모여 있습니다. 오디오 컨트롤 정도만 있던 2세대 카니발에 비해 버튼 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계기판은 7인치 LCD가 적용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3.5인치 OLED가 적용된 고급형 클러스터의 두가지가 적용됩니다. 사진의 계기판은 3.5인치 OLED가 적용된 고급형 클러스터로 턴바이턴 안내 기능(내비게이션 연동 기능), 멀티펑션 스위치로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기존 카니발의 센터페시아는 좌우 대칭형의 모습이었지만, 올 뉴 카니발은 운전자측으로 약간 기울어 있는 형태입니다. 버튼류를 대부분 가로로 길게 배치하여 와이드한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아래쪽에 위치해 있던 기어노브가 센터콘솔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기존 카니발은 콘솔 용량이 3.5리터에 불과했지만 올 뉴 카니발은 23.4리터로 크게 늘어나 작은 물건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까지 수납이 가능합니다.
기어 노브는 하이글로시, 무광, 가죽부트 등 여러가지 재질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러워졌습니다. 기어노브 오른쪽에는 슬라이딩 커버가 달린 컵홀더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수석 글러브박스 수납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이패스 기능이 내장된 ECM룸미러. 1열에서 뒤쪽 상황을 살펴볼수 있는 광각 거울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을 태우고 주행시에도 안심하고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2열 도어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었습니다.
하이리무진 사양에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커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존 카니발은 9인승 모델은 3열, 11인승 모델은 4열이었지만 올 뉴 카니발은 9인승에도 4열 시트가 적용됩니다. 2, 3열 시트에 독립형 시트가 적용되어 착좌감이 개선되었으며 차량내 이동이 수월해졌습니다.
3열 시트는 기존 카니발에 비해 슬라이드 레일의 범위가 넓어져 4열을 사용하지 않을 때 넓은 좌석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열 시트까지 모두 헤드레스트와 3점식 벨트가 적용되었습니다.
4열 시트는 뒤쪽의 끈을 잡아당기면 간단히 접을 수 있습니다.
4열 시트는 '팝업 싱킹 시트'가 적용되어 화물 적재 공간이 개선되었습니다.접었을 때 시트 전체가 차체 아래쪽으로 완전히 내려가 모습을 감춥니다. 팝업 싱킹 시트가 적용됨에 따라 화물 적재 공간이 기존 372mm 에서 398mm늘어나 770mm로 대폭 넓어졌습니다. 총 546L의 화물 용량을 갖췄습니다.
화물 적재 공간에는 12v 전원, 소화기, 비상용 펑크 수리 킷이 있습니다.
테일 게이트는 사양에 따라 '스마트 테일 게이트'가 적용됩니다. 스마트 테일 게이트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테일게이트 후방으로 이동시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으로, 짐을 들고 있어 손을 쓸 수 없을때 편리한 기능입니다.
하이리무진 사양은 루프 높이를 최대한 높게 확보하여 차량내 이동시 매우 편리합니다.
아이가 셋이라 승용차가 많이 불편하네요...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좋으나.. 나머지는..
시승해보시고 구매하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내가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ㅂX쌍용한테 병X 이라고 했는데..
것두 실 구매 예정자가 한 말인데 뭐가 잘못 된거냐...
내 글 지울려면 최소한에 쪽지라도 보내던가.. 사유는 알려주고 지우라고..
이 글 한번 또 지워봐 보배 운영자.. 혹시 쌍용한테 아니다...
보배 영자들도 죄다 악질현빠드라구요 ㅎ
현까들한테는 상품도 안줍니다 ㅎ
확실히 심여를 기울여서 만든 느낌이 드네요
잘 생겼다 ~
코란도 투리스모 클났네 ㅋㅋ
슬슬 더워지는 이시기에 에어컨이 말썽임. 벌써 4번째 다녀오는데 원인을 못찾아요.
(전에 형광물질 넣고 오늘 임시방편으로 호스안에 링만 비슷한 사이즈로 교체)
나름 선비스타일이고 참고 있긴한데..슬슬 폭발하기 직전이네요.
그래도 쌍차에선 신형인데 부품수급이 어쩌구 저쩌구 1주일이랍니다.(오늘 부품은 신청했고요..)
또한 2열 도어안에 충격흡수용 고무도 양쪽다 빠져있질 않나...충성고객인 나한테 이런 시련이 올줄이야...
카니발이 잘 나오고 뭐구 간에..A/S는 현기닌까... 잘되겠죠???
2013년10월식 GT풀옵.. 업자한테 말하니 2500 준다길래..끊었네요..
이정도면 패밀리 카로 손색없을듯.
9인승은 상관없죠
암튼 기대는 됨.
뒈져라는 식이군요...
으음... 답나오네요... 9인승 사서 맨뒤의자 날리고.. 가운데 의자 추가하면 끝.~~불편하려나.. ㅡㅡ
광각미러 진짜 쓸데 없습니다. 맨뒤는 잘 보이지도 안고 차라리 거기다 썬글라스 케이스나 한게 더 다는게 날수있습니다.
이차사면 싱킹시트는 못 없앨거 같고 3열은 무조건 탈거네요..
아니면 기존 그카처럼 싱킹 뜯어내고 레일 개조해서 타던가..
그리고 본넷쇼바 얼마 한다고 그걸 없엤네...
가족단위 여행이 많아서 그카를 선호하는데 이번엔 일단 1~2년정도 지켜보고 구매해야 겠네요..
그릴 참 안이쁘다... ㅡㅡ;;;
주행해보진 않았지만.. 일단 3열시트쪽에 앉으면 머리가 천장에 닿아요. (키 176) 약간 늘어지게 앉아야한다랄까?
그리고 4열시트는.. 정말 초등학교 3학년4학년 정도 애들까지.. 발육 좋은애들은 좁아요.
차가 실내공간이 넓어서인지 뒷좌석쪽에 소음 장난아니에요. 승차감도 좋은편은 아니고..
정말 대가족이거나 업무상 많은 좌석이 필요한분들한테 추천하지만..
5인이하 가족이라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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