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배 글에 중립적인 눈으로 눈팅하고 있는 아재 입니다.
이런경험을 해보신 아재들이 있을까 싶어 지식을 공유 해주십사하고 글 올립니다.
최대한 중립적으로 간단히 쓰겠습니다.
딸이 중학교 1학년입니다. 지난 8~9개월간 딸과 대화를 나눈 같은
반 남자애가 음난패설(이를테면 집에서 나와 내가 4번 해줄게. 내꺼 xx 보여줄게. )등 아주 많은 음란적인 대화를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톡 내용을 봤을때 딸은 거절을 했고 대부분 남자애가 그런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갔습니다.
딸에게 이런 대화를 왜 했냐고 물어보니 같은반 친구라 어쩔수 없이 대화에 응하고 호기심도 있었다 하더군요.
학교 생활중 지속적인 몸 터치 포함이구요. 이부분은 반 애들이 대부분 봤다고 합니다.
학교 생활부장이라는 사람과 통화중 자기 생각엔 딸도 동조 하였다는 말을 듣고 머리가 한번 돌았네요.
그리고 제가 학교에 원한건 단 하나였습니다. 반을 옮겨 주라는.
그런데 법상 안된답니다.
어젯밤 딸과 긴 애기를 했습니다. 딸이 끝을 보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시골 학교라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신 아빠분들 계시면 지식좀 나눠 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말이 자기네들이 판단해서 경찰에 신고는 하겠다 라고 한 상태고 그말에 열받아서 이전 같이 봉사활동 몆시간 주는 학폭위 당신들 끼리 하라고 한 생태입니다. 이게 어제 일입니다
그리고 머리 아파서 글은 더이상 적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딸 가진 아재들에게 한마디 당부 드릴말이 있습니다.
딸들 프라이버시 이런거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기습적으로 핸드폰 검사 한번씩 하시길 추천합니다.
애를 위해서요.
그냥 친구사이였던거 맞나요??
그냥 친구사이였던거 맞나요??
개색...어케 참으셨습니까..ㅠㅠ
패죽여버리고 싶으셨을껀대..
위로드립니다..
문자도 엄연한 성폭력이구요
담임 선생님께 연락해서 남자애 부모와 면담하시는것도 한방법 입니다
그래도 안돼면 학폭위 열어야죠
학폭위는 상처만 커질 뿐입니다. 경찰 고소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정신이 나간 애들이 왜케 많음
요즘 세상이 왜.. 이지랄인지
전문가 형들 꼭좀 도와주세요.
처음에야 호기심에 같이했다면 그럴수있겠지만요.
부부사이에도 성폭행이성립되는세상입니다.
학폭 열어봤자 아마 큰 도움이 안될거에요..
형식인 학폭위가 많으니..
제가 제 3자라 이래라 저래라 말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세게 나가셔야..
그냥 조용히 고소 및 민원 넣으세요
학교에서 하는 말이 자기네들이 판단해서 경찰에 신고는 하겠다 라고 한 상태고 그말에 열받아서 이전 같이 봉사활동 몆시간 주는 학폭위 당신들 끼리 하라고 한 생태입니다. 이게 어제 일입니다
그리고 머리 아파서 글은 더이상 적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딸 가진 아재들에게 한마디 당부 드릴말이 있습니다.
딸들 프라이버시 이런거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기습적으로 핸드폰 검사 한번씩 하시길 추천합니다.
애를 위해서요.
학폭위는 학교내가 아닌 교육청으로 올려서 진행 하시구요
혹시나 다른분께 도움 될까 싶어 교육청에 전화 해본 결과 남깁니다. 1차 학교 학폭위가 합의가 안될 경우 2차 교육청 학폭위로 넘어간답니다. 2차에서 반을 이동 하는 것도 결정 가능 하구요.
공개 안하는것뿐입니다.
정말 애절합니다. 잠자리 해볼려고 노력 많이 한흔적이 하루 하루 톡마다 보여서요.
안넘어간 우리딸이 더 대견스럽습니다.
요즘 학교가 문제 학생 통제 권한이 하나라도 있는 줄 아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하고 또 있는 사실대로 말할 뿐이지
월권해서 한 쪽 편 들기라도 하면 머리만 아파집니다
무조건 여학생 편만 들 수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어요
남학생이 잘 못 했다 하더라도 학교에서 뭔 힘이 있어요? 교장이나 선생이 그 학생 전학이나 퇴학시킬 권한이 있나요? 그럴 권한도 없는 사람들한테 왜 분풀이 하라고 합니까?
학교는 아무런 권한도 없어요 법적으로 아무런 지도 권한 처벌 권한도 없어요 그리고 딸 부모 말만 듣고 선생 욕해서 되겠습니까?
학교 학폭위원회 이런거 그냥 유야무야하고 넘어가는게 최우선이라 별 효과 없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신고는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라 메뉴얼대로 학교에서 했구요. 고소는 다음주 해야죠.
경찰도 촉법소년이나 미성년자들한테 쩔쩔매는 판인데 학교가 뭔 힘이 있나요?
퇴학 전학 조치 권한을 교장한테 주고 욕을 하던가 말던가 해야지
분반이나 기타 권한이 있구요.
제가 이것저것 준비 하고 애기 하다 보니 가해자 편을 드는 느낌이 나요. 그러면 자기네들에게 피해가 적게 갑니다.
이전에 학교폭력 사례가 있어 물어보니 피해자 가족들이 분반을 그렇게 원했는데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2차 교육청 폭력 심의위원회에 그 권한이 있는데두요.
이 말에 의미는 피해자 가족이 알아서 해야한다는겁니다.
2차가면 학교에 있는 누구가가 피해를 보겠죠?
글로 아는것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알게됩니다.
2. 성폭력 관련 신고는 학교장이 즉시 교육청에 사안 보고하고 경찰에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미신고시 과태료 부과 대상)
3. 학교에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로 가해학생과 분리 요청할 수 있습니다.(7일 이내 한도에서 피해학생을 다른반으로 옮겨서 수업을 받게 함)
4. 학교에서 사안 조사 후 학교장 자체 해결로 결정할 수도 있는데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교육청 단위 학교폭력심의위원회로 이관됩니다.
5. 심의위원회 참석하실 때 문자 내용 출력해서 제출하시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6. 심의 결과를 통보 받으시고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되시면 재심 요청하시면 됩니다.(가해학생은 재심요청 할 수 없음)
기타 절차 및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인터넷에서 학교폭력 매뉴얼로 검색하시면 관련 자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성희롱이 쌍방일 경우가 항상 문제인데...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카톡에 100번 성희롱 당하다가 한 두 마디라도 상대방을 희롱한 내용이 있을 경우에는 상대편에서 성희롱으로 같이 신고할 경우 쌍방으로 같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교육청 학폭심의위원회 이관되기 전에 학교장 자체해결에 동의하시고 다음에 재발 방지를 부탁하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매뉴얼을 잘 숙지하고 있지만 처리를 미적거리는 경우 일부 그러한 정황이 나왔을 때입니다.
카톡에 삭제된 내용이 있는지....따님은 어떻게 대화했는지 전체 내용 살펴보시고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찰에 고소 건은 성추행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조한거 아니에요?
남자도 호기심이고 여자도 호기심이고
청소년시기에 호기심이 왕성할 나이도 맞고
다만 남자는 어긋낫고 여자는 선을 지킨거 그게 차이라면 차인데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를 성폭행한것도 아니고
너무 어른들의 시선에서 남자애하나 잡아죽이려는거같은데
학교 생활부장이라는 분 말씀이 틀린거 없어보이는데요?
아니면 더 명확한 뭔가가 필요한데 그것도 아니자나요.
법으로 처벌하려 합니다. 고소 항목이 꽤나 되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피해자 가족이 거의 다 준비 해야한다는거?
그리구 이렇게 해서 가정법원 가봤자 보호처분뿐 안나옵니다.
멀 죽여요?
기껏 보호처분 뿐 안나오는거 알고도 이렇게 하는건
강제전학이나 반을 옮기는것때문에 이리 하는겁니다.
당해보세요. 그런말 나오나.
남자애 하나 잡아죽이려는거 같다?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경찰에 신고해서 사건화 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을 하는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학교 믿지 마시고, 저따위 말을 하는거 그냥 교육청으로 직빵 올리시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글로봐도 피가 꺼꾸로 쏫는데, 피해자의 아버지로써 얼마나 힘드실지 차마 그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진짜 따님이 트라우마 생기지 않도록 정신과치료도 하심이 좋을 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학교에도 민사소송내시고 가해자 집안에도 민사소송하시고 병든 마음치료하게 하면서 병원비도 받아내심이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제발 학교라는 곳을 이제는 믿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고소하고 학교상대로도 민원넣고 게거품 물고 ㅈㄹ해야지 저 철밥통짓하는 것들도 사람말귀를 들어줄려고 하더군요.
스승이라고 불러줄 말한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게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니까요.
부디 꼭 따님과 글을 쓰신 분 모든 가족분들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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