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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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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2 7cent 22.08.18 22:34 답글 신고
    사실 많이 울컥울컥합니다
    이혼하러가면 동영상을 하나 보고 소감문을 내라고 해요 약 40여분 됩니다.
    그걸 보면 솔직히 그래 그냥 참지 애들이 무슨죄냐 싶어요.

    그래도 이혼을 했지요.
    여자가 없어져서 아픈게 아니라 커갈 아이들이 혹여 아플까봐 너무 속이상하네요

    결혼은 참으로 신중해야합니다..
    답글 10
  • 레벨 소장 겨울만기다린다 22.08.18 20:16 답글 신고
    고생 많았네요.
    부부사이는 참 힘들죠.
    답글 2
  • 레벨 훈련병 개척자다 22.08.19 05:32 답글 신고
    물론 배우자를 잘 못 만났지만
    결혼자체가 전부 저렇지는 않아요~^^
    결혼하고 행복한 사람도 많답니다

    그냥 여자를 잘 못 만난듯...
    답글 2
  • 레벨 원수 현샤인 22.08.19 15:1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08 답글 신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위로가 되요
  • 레벨 중령 1 다섯시삼십칠분 22.08.19 15:30 답글 신고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 주고 받을 수 있는 인생 살 길 바래요.
    이제 인생 시작 입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10 답글 신고
    ^^ 네 맞습니다.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이겨내고 잘 정리하고.
    전보다 조금더 베풀수있는 부분은 베풀며 살아가려 합니다.
  • 레벨 하사 2 숫탉 22.08.19 15:40 답글 신고
    애 대려 올 수 있으면 대려와라

    그 어미 밑에서 자란 아이 상상을 해봐라

    그래도 내새끼라고 늙그막에 또 고생하는 꼴이 훤히 보인다

    사실 너에겐 한번의 기회가 있었다

    "결국 다시 만나 앞으로는 잘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결혼을 하게 된다."

    그냥 그렇겠지 하는 마인드가 너의 단점인 것 같다

    "어차피 주말에는 할머니랑 아빠랑 있었던거 크게 달라지는게 없으니 그냥 그러라고 했다."

    또 반복할 것 같다

    언능 가서 애데려와라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13 답글 신고
    맞아요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주셨어요.
    안그래도 법으로 햐면 무조건 이길텐데 라는 변호사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사정상. 정황상. 말씀 감사합니다. 제금상황에서 깊이는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 레벨 원사 2 굴되지 22.08.19 15:42 답글 신고
    가슴아프군요. 헤어지지 못해 결혼한 거라고 봐요죠. 결혼전에 항상 이상신호가 옵니다. 여자가 평소에 안하던 이상한 소리를 하거나 행동을 하거나죠. 그게 여자의 본모습인건 결혼하고 깨닫는겁니다. 여자나 남자나 가면쓰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음 추스르고 기운내세요. 인생길어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15 답글 신고
    넵 ^^! 화이팅 해야죠, 애들도 있고요.. 못난판단과 행동을 해왔지만 이제라도 고쳐나가려 합니다. 정말 맞는말씀이세요 이상조짐을 가벼이 여기지 말았어야 했지요
  • 레벨 중사 2 지리산골반달곰 22.08.19 15:45 답글 신고
    연애할때 많이싸우면 결혼해서는 더 싸워요. 연애할때 관계 뜸하면 결혼하고나서는 더 안함. 이것만은 알고결혼합세당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16 답글 신고
    맞습니다. 아무리 뜨거웠어도 결혼후에는 서로 더 아끼려 노력하지 않는한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화.. 제발 대화가 쿵짝이 맞는 결혼을 하시길..
  • 레벨 대위 2 난그냥택시타 22.08.19 15:50 답글 신고
    그 어미에 그딸로 안키울려면
    애들 데리고 왔어야...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17 답글 신고
    정말 많은 분들이 같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 레벨 대위 3 스리니바사 22.08.19 15:54 답글 신고
    와닿네요 결혼만큼은 지독할정도로 재고 생각하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 남자와 여자 같은 사람인데 참다르네요 서로 한발짝씩 양보하는게 어렵나봅니다 힘내세요 글쓰신분~!!!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22 답글 신고
    네. 성별을 떠나 인격체로서 둘이 하나가 되어 가정을 이루는 일이니.. 각자의 약할이라는 말도 이제는 논란이 있겠죠? 근데요 둘이 사랑하면 서로가 서로의 의무를 즐거이 나눠 가지며 살슈있는거.. 그게 부부라는거 아닐지요.

    제가 생각하고 꿈꿨던 부부로서의 삶은. 같이 시덥잖은 농담을 해가며 그저 서로 위로하고 이해하며 다독여주고 아이들이 커가는걸 함께 바라보며 꿈을키워나가고 싶었는데 말한마디 한마디의 뉘앙스를 따지고 잘했니 잘못했니 의미없는 대화를 해야하는 이유를 이해할수 없었을뿐이었는데.. 제가 꿈이 너무 컷나요....?
  • 레벨 병장 박카스 22.08.19 15:58 답글 신고
    만약 다시 시가하신다면 얼굴보지 마시고 착한여성을 만나세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25 답글 신고
    네 ^^ 그렇죠.. 얼굴요. 노래잘하고 예쁘고 그런거요. 좋죠 참 좋은데, 인성이 기본이 되고 좋아야 한다는거. 빛좋은 개살구. 여자가 사실 싫습니다. 지겨워요 아이들빼고는 그냥 이대로 혼자 스스로 케어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 레벨 상사 1 오마이갓뜨 22.08.19 16:06 답글 신고
    일반 본인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남한테 휘둘리는 성격 아닌가요?
    착하고 어린 여친을 어머니 말에 바꾸다니요 ㅋ

    개인 사정은 안타깝지만 본인 위주로 썼을거로 생각되는 글을 봤을때 결혼할 만한 준비나 의식이 되지 않은상태에서 결혼을 한 듯 합니다.

    물론 이혼한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시어머니한테 아주머니라니...

    결혼 하면 가장이 되는거고 본인 가정은 본인이 주도적으로.. 물론 배우자와 상의를 해서 이끌어야 합니다. 이게 본인이 안되거나 배우자도 안된사람이면.. 뭐 답이 안나오는거죠
  • 레벨 하사 3 남한사람 22.08.19 17:21 답글 신고
    강한사람이 있으면 약한사람도 있고
    빠른 사람이 있으면 느린사람도 있는거죠.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28 답글 신고
    맞습니다 어렸고 답이없는 결혼생활을 해서 참으로도 후회되고 미안합니다..
    끼리끼리라고 하지요. 통감합니다 변경의 거리도 없구요.. 그래서 누군가는 조금만더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원사 3 코코777 22.08.19 16:18 답글 신고
    시어머니가 사람볼줄 몰랐군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31 답글 신고
    음... 네 ^^ 그땐 아무도 몰랐죠. 제잘못이 큽니다. 어릴적부터 자잘한 사고를 쳐서 결혼만큼은 어머니 마음에 드는 결혼을 하고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 레벨 대위 3 운동합시닷 22.08.19 16:22 답글 신고
    글내용만 봐도 우울하네요 ~~
    행복하지 않은 삶은 빨리 정리하시고 행복한 삶을 찾는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꺼에요 ~~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32 답글 신고
    감사하고 우울한글로 심려를 드려 죄송합니다.. 음.. 이기적인 생각으로 위로가 필요했어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대위 2 스톤에이지 22.08.19 16:24 답글 신고
    참...할말이 없다. 원래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음. 나는 원래그래 저런 소리하는것들은 인간이 덜된것임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35 답글 신고
    ^^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그런게 아니라 사실 지적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발전이 있는데 지적을 공격으로 듣고 내가 내키는 대로 생각하는 방식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창피한게 아니고 서로 의견을 대화로서 나누고 함께 좋은 방향을 찾는게 부부 파트너 동료 기타 인간관계의 핵심일텐데요.. 저의 가정에는 없었네요..
  • 레벨 일병 한글우선 22.08.19 17:25 답글 신고
    이혼을 하고 싶어도 아이를 뺏길 것 같아 할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를 키울수 있을까요? 법이 너무 지랄같아요. 왜 여자에게만 유리한지..
  • 레벨 상사 1호봉 꼼짝마움직이면서쏜다 22.08.19 17:33 답글 신고
    경제적능력이 있고 조부모와 함께 양육 하거나 24시간 돌봄이모님(월250전후반_지역마다 다르겠지만)을 고용 하실 수 있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지뿔 아무것도 없고 능력이 없어도 엄마라는 이유 하나로 양육아이 1명당 100만원씩 받아가며 잘먹고 잘살아요 ㅡㅡ;; 이게 뭔지;;;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38 신고
    사실 그동안 소리지르며 싸운 녹음파일. 집어던진 유리잔과 이것저것들 몇년간 자료들은 참으로 많답니다.. 정신과 치료 4년도. 심지어 둘째가 4살인데 개가 3마리가 된것도 도움 되더군요.. 법은 엄마의 편을 든다지만... 아직 ㄲ.ㅌ이난게 없으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레벨 하사 3 katharsis9 22.08.19 17:30 답글 신고
    형 힘내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3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상사 3 할부인생...ㅡㅡ 22.08.19 17:39 답글 신고
    지옥이라고 표현한거 보니
    진짜 많이 힘드셧나 보다
    저런 맘충 자꾸 방생되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39 답글 신고
    ..^^ 네 연애와 결혼.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삶은 참으로 달랐어요. 책임감이라는 부분이 많이 힘들었네요
  • 레벨 중장 내잔고를부탁해 22.08.19 17:43 답글 신고
    최종 선택은 내가 선택한 켤혼이라 나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그렇다고 끝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어요. 인생은 무한하지 않아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42 답글 신고
    처형이 내일 밥한끼 해줄테니 올라오라고 해요.. 원래 결혼할때도 하고 나서 싸우면 가끔 그런말씀을 해주셨지요 너도 니 인생이 있지않냐고..

    고생했단소리를 3년만에 연락한 와이프의 언니가 위로해주더군요..
  • 레벨 일병 예비개인사업자 22.08.19 17:44 답글 신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4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 레벨 병장 이상한벼농사우영우 22.08.19 17:53 답글 신고
    제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헤어졌다 다시 만난 것도
    결혼식 당일날 결혼안한다며 빤스런 했다가 식 전에 돌아온 것도
    한푼도 안해와서 우리집에서 다 했는데도 시댁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것도
    * 저에게 전화로 니네 엄마 어디서 그런 쌍스러운 소리를 하냐고 소리지르는데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17년도에 신혼여행가서 또 싸워서 밖에 나가서 안들어온 것도
    아이도 17년도에 생긴것도.

    전 딱 2년 살고 바로 이혼했습니다.
    이혼하는 과정이 당연히 힘들고 어려웠지만, 중간에 맘 약해지지 마십시요.
    아빠가 행복해야 자식이 행복합니다. 제 아이도 이제 순응하고, 저랑도 잘 지냅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44 답글 신고
    네이트 톡톡 많이 보던가요 ^^? 어디 저만 힘들까요.. 네 사실 많이 양보하고 살다보니 이번에도라는 생각이 무의식에 깔렸던것 같습니다. 아마 소송해서 법으로 정당한 권리를 찾아야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3 얄개의꿈 22.08.19 17:54 답글 신고
    읽는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힘내세요 좋은인연 만나실겁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45 답글 신고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좀더 잘살아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 레벨 중장 C앗 22.08.19 17:55 답글 신고
    연애할때 너무나 예쁘고 세련되고 집도 풍족한 여자를 만나었죠.
    그런데 선뜻 결혼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그 여자 성격을 너무 잘 알기에.... 연애 몇년하면서 겪은게 있으니...
    결혼은 참 신중해야합니다. 무르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죠. 내 인생을 도려내야하니...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49 답글 신고
    맞습니다.. 외모는 거들어야했습니다. 나와 티키타카가 맞아야 했고
    한마디를 나눠도 눈빛만 봐도 서로 웃울수있는 사이일때 결혼해야 그나마
    덜 싸우고 행복할수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예쁜거. 아무리 예쁘게 꾸미고 누구나 한번더 돌아보는 외모가 되더라도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그냥 꼴보기싫은 그저 미운 인간이 될수밖에 없더군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50 답글 신고
    일반화는 조심해야겠지만,, 저도 마찬가지고 분명히 스스로가 어떤 문제는 반드시 가지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유없는건 없으니까요
  • 레벨 대위 3 긍정의미소 22.08.19 18:03 답글 신고
    남자들만 살기 개 잣같은 나라를 누가 쳐 만들었나유?

    남성혐오, 남성역차별인 페미에 미친 나라를 누가 쳐 만들었나유?

    하지만 불리하거나 잘못된건 또 제 책임은 아닙니다요. 훠훠훠 훠훠훠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51 답글 신고
    음.. 그냥 제 개인적인 일이죠뭐 ^^;
  • 레벨 대령 3 메사부기마크5 22.08.19 18:07 답글 신고
    아직 젊으시니 괜찮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5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이제는 40을 바라보고 다른 욕심보다는 스스로 입신 하려 노력하려 합니다
  • 레벨 원사 3 웃다가울다가 22.08.19 18:19 답글 신고
    힘내세요
    바뀌길 기대하고 노력해도 안바뀝니다
    사람은 상대성인거 같아요
    과거는 빨리 잊고 본인에게 맞는 사람 만나서 남은 삶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56 답글 신고
    네 맞아요. 내 맘같지 않죠.. 저는 둘째 백일때 담배를 끊고 지금까지 금연중입니다. 나름의 사랑표현이었던것 같아요. 대단하다고 생각해주길 바란건 아니었지만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에는 음
    . 내 생각과는 다르구나 생각했어요. 저는 아이들이 있으니 뭐 당연한거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했고.. 그래도 노력하는건 알아주길 바랬던 마음도 있었어요 왜 이런말을 하고있지요? ㅎㅎ
  • 레벨 소령 2 아잘아잘 22.08.19 18:23 답글 신고
    인생은 100년입니다.

    고생하셨어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57 답글 신고
    네 120살까지 살거라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곤했는데 ....
    ^^;; 감사합니다..
  • 레벨 상사 3 너무해난배추 22.08.19 18:39 답글 신고
    그간의 고생 보상 받으시는 행복이 곧 찾아오길 바랍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2:58 답글 신고
    좋은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야 살면되는데 애들이...
  • 레벨 소령 2 초극 22.08.19 18:45 답글 신고
    그러네요
    서로 행복 하려고 결혼을 하는 건데 행복하지 않다면 결혼이란 연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은 정말 애들 때문에 산다라는 말이 맞죠.
    또 생각해보면 이런 가정환경에서 큰다면 불행의 되물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결혼한지 12년이 됐네요.
    물론 가끔 말싸움 하긴 하지만 욕하면서 소리지르며 싸우진 않네요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결혼준비하면서 소히 말하는 스드메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많은 대화했어요
    부모님들께 어떻게 할껀지 가사분담은 어떻게 할껀지 돈관리는 어떻게 할껀지 등등
    많이 맞춰 봤네요. 이렇게 맞춰봐도 싸울때가 있습니다.

    결혼하실 때 많이 대화하세요 많이 맞춰보시구요
    이해하지 못하실 것 같은 건 괜찮다고 하시지 마시고 털어놓고 맞추셔야 합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1:45 답글 신고
    네 정말로 진심으로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이해하려고 들면 지금은 그 감정일수있어도 평생 이해하며 살아야하더군요

    이해를 못하면 나쁜사람이 되기도 하구요.

    이해하지않아도 되는 결혼이.. 불가능하지만요.
    지금 마음에는 그정도 아니면 누군가가 너무 힘들것 같다고 생각함니다
  • 레벨 중사 1 투명스나이퍼 22.08.19 19:01 답글 신고
    아주머니! 에서 이미 선 씨게 넘었네요.
    글쓴님 앞으로의 삶에 늘 행복만 가득 하기를.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1:47 답글 신고
    ..^^; 제 잘못입니다.

    여튼 슬퍼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1:39 답글 신고
    넵 ^^ 그렇죠뭐. 그글을 쓸때는 그런 생각을 할정도로 해맑았는데 말이죠..
  • 레벨 상병 스님벗는중 22.08.19 19:18 답글 신고
    시어머니에게 아주머니라고 소리 지르는 여자랑 바로 이혼하지 않고 지낼수도 있군요
  • 레벨 소령 2 끼애애앵 22.08.19 19:44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1:2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힘내려고요
  • 레벨 소위 2 이라또81 22.08.19 19:49 답글 신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연애 해 보면
    걸러지지 않나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1:29 답글 신고
    ^^ 걸러지죠 ㅡ 근데 정이라는게 다시 와서 잘한다고 하니 믿어봤네요 말을 믿었죠
    제 이야기를 기억하시고 변할거라 생각되는 사람말고
    이대로 좋은 사람과 사랑하시길 모든분들께 기원드립니다.

    변하기를 기대한다는건 이미 틀렸다는걸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 레벨 중위 3 음부즈맨 22.08.19 19:49 답글 신고
    잘하셨네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1:30 답글 신고
    요몇일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많은 고민이 있답니다 ^^ 근데 이제라도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병장 으응그래 22.08.19 20:06 답글 신고
    부부는 배려와이해가 없으면 남보다도더못햔 사이가 되지요~

    힘내서 홀로서기 잘하세요
  • 레벨 하사 2 7cent 22.08.20 01:32 답글 신고
    네 맞아요 그게 대화가 통한다는거겠죠
    그걸 무시한 댓가가 크네요. 인생이 드라마처럼 흐르지 않고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는걸 조금만더 빨리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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