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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도 안아파요. . .
매복까지 된 상태면 잇몸을 갈기갈기 찢습니다 -.-;;;
일단 누웠으니 좀 찢을 수도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망치로 부셔서 조각조각 빼냄.
지리것어요ㅜㅜ
ㅊㅋㅊㅋ
사랑니랑 어금니가 붙는부위에 조금 썩었습니다ㅜㅜ
사랑니뽑으러 대학병원가는거 비추하던데요.
수련의사 마루타가 될거라고...
사랑니같은 어려운 시술은 일반치과가 더 좋고, 스케일링은 대학병원이 싸고 좋습니다.
스케일링 꼼꼼하게 안하면 교수가 통과를 안시켜줘서 겁나 꼼꼼하게 해줍니다.
반면에 사랑니같은거.. 특히 매복이나 누운거면 수련의들이 낑낑거리다가 안될것 같으면 교수+수련의 몇명이 때로 몰려옵니다. 교수가 시술하면서 "이런것은 이렇게 하는거야~응~" 하면 수련의들이 삥~ 둘러서 "아~" 이러고 있음.. ㅠㅠ
어금니 신경치료까직 하면 더 아플까바요 횽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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