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끼우려고 다나와에서 타야 검색하던중
제차 앞뒤 사이즈가 달라 한집에서 주문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겨우 찾아낸게 베스트글의 타이어가게 였습니다.
전화로 먼저 재고 확인하고 주문하고 결제 완료했는데...(벌써 10일전이군요!)
해피콜이 하도 안와서 전화해보니 계속 통화중이고 통화중 아닐때는 안받더라구요..
이게 모냥...
그래서 그냥 센터에서 휠+타이어 조합으로 주문해야겠다해서 (물론 금액이 ㅎㄷㄷㄷ)
타이어샵에 취소해야 할텐데 미안하다고 전화했습니다.
여성분께서 친절히 취소해도 된다고 하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오픈마켓에서 취소했고요.
근데 오늘 남자분이 전화해서는 왜 취소하냐, 해피콜을 안해줘서 그런거냐, 무슨 이유냐
바뻐 죽겠는데 계속 물으셔서 그냥 센터에서 휠까지 한번에 할라 하는거다, 양해바란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비싸지 않느냐, 왜 그렇게 하느냐 물으시던데...
전화 끊고도 뭔가 기분이 개운치가 않았는데 보배드림 들어와보니 걸윙도어집이더라구요 ㄷㄷㄷㄷ
뭔가 10년 감수한 느낌이며,
남자분이 조금은 집요하게 물어보셨던게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사장님의 적절한 대응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렉서스 오너님도 부디 정당한 피해보상을 받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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